[인터풋볼=송건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팀들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보여주는 경쟁력이 매우 뛰어나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2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UCL 16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 카라바흐에 3-2로 승리하면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합계 스코어는 9-3.
이로써 UCL에 진출한 PL 6팀 모두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아스널은 리그 페이즈에서 8경기 모두 승리를 거두면서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어 리버풀, 토트넘, 첼시, 맨체스터 시티도 모두 8위 안에 들면서 16강에 직행했다.
뉴캐슬은 리그 페이즈 12위에 위치했기 때문에 PO로 향했다. 이후 22위 카라바흐를 만나 완벽한 체급 차이를 보여줬다. 1차전에서는 앤서니 고든이 전반전에만 4골을 터뜨리면서 승기를 잡았다. 2차전에서 카라바흐가 격차를 좁히려 했지만, 뉴캐슬의 공격력도 만만치 않았다. 결국 9-3으로 두 팀의 맞대결이 끝났다.
한편, 스페인 라리가에서는 바르셀로나, 독일 분데스리가에서는 바이에른 뮌헨, 각각 한 팀씩 16강을 확정 지으면서 PL과의 전력차이를 어느 정도 보여줬다. 라리가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PO에서 클럽 브뤼헤를 꺾고 16강을 진출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벤피카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행을 매듭지을 예정이다. 분데스리가 팀인 레버쿠젠도 올림피아코스를 꺾고 16강 진출에 성공했고, 도르트문트는 2-0으로 앞선채 아탈란타와 2차전을 치른다.
이탈리아 세리에A 팀은 한 팀도 16강을 확정지은 팀이 없었고, 지난 시즌 UCL 준우승 팀인 인테르는 10위로 PO에 진출해서 보되/글림트에게 탈락하는 불명예를 남겼다. 또다른 강호 유벤투스도 13위로 PO에 진출했는데 16강행이 긍정적인 상황은 아니다. 갈라타사라이와의 PO1차전에서 2-5로 패배했다. 아탈란타는 도르트문트에 0-2로 뒤진 상황이지만, 세리에A의 자존심을 위해 경기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PSG), AS 모나코, 마르세유, 이 세 팀 중에서 마르세유를 제외한 두 팀이 PO에 진출했는데, 공교롭게 두 팀이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현재 PSG가 3-2로 앞서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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