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프랑스 글로벌 커넥티비티 및 보안 솔루션 기업인 아이데미아(IDEMIA)그룹과 첨단 차량 커넥티비티 관리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IDEMIA그룹 산하 IDEMIA Secure Transactions(IST)는 커넥티드,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룹 핵심 사업부로, 전 세계 2천개가 넘는 금융기관, 통신사, 자동차, IoT 기업들에 결제, 연결성,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현대자동차와 기아, 제네시스 등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HMG 차량에는 향후 IST의 eSIM을 통해 연결성이 제공될 예정이다.
IDEMIA의 첨단 eSIM 기술을 통해 운전자는 텔레매틱스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대한 원활한 연결성을 경험할 수 있고, 더욱 부드러운 내비게이션, 향상된 안전 기능, 그리고 필요에 맞춘 차량 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차량 커넥티드 솔루션은 그동안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커넥티드 카 운영체제(ccOS/ccOS)’와 무선 OTA, 클라우드(HCloud) 인프라를 통해 공급돼 왔다.
IDEMIA의 커넥티비티 시스템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eSIM 프로파일 주문부터 eSIM이 장착된 커넥티드 카에 모바일 셀룰러 서비스를 활성화(다운로드 포함)하는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차량 M2M 연결을 위한 대규모 무선 업데이트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현대차그룹은 IST의 eSIM을 차량에 장착함으로써 지역별 SIM 카드 변형이 필요 없어지게 돼 공급망 복잡성을 크게 단순화하는 동시에 모든 시장에서 안정적인 연결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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