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일평균 구급출동 9천16건·이송 4천833명…전년보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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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일평균 구급출동 9천16건·이송 4천833명…전년보다 증가

연합뉴스 2026-02-25 12:00: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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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상황관리센터 비상근무…관계부처와 공동 대응체계 구축

소방차 소방차

[촬영 손대성]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소방청은 올해 설 연휴 기간인 14∼18일 전국에서 총 4만5천82건 출동해 2만4천166명을 이송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4만2천62건의 응급의료 상담을 실시했다.

일평균 구급 출동은 9천16건, 이송 인원은 4천833명, 응급의료 상담은 8천412건으로 집계됐다.

전년 설 연휴와 비교하면 일평균 출동은 480건(5.6%), 이송 인원은 242명(5.3%), 상담은 685건(8.9%) 각각 늘었다.

이번 설 연휴는 지난해보다 하루 짧았음에도 응급의료 수요가 집중되면서 일평균 상담·출동·이송 인원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국 20개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중심으로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했다.

간호사와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 상담 인력 180명을 추가 배치하고, 상담 전화를 받는 수보대를 하루 평균 33대 늘려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소방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소방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응급의료상담이 가장 많았던 날은 연휴 중반인 16일이었다.

상담 유형은 병·의원 안내가 61.6%로 가장 많았고, 질병 상담 18.1%, 응급처치 지도 13.0% 순으로 집계됐다.

소방청은 연휴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계 부처와 의료기관 당직 현황 및 병상 정보를 공유하는 등 공동 대응 체계도 가동했다.

실제 대구에서는 가슴 답답함을 호소하다 쓰러진 50대 여성이 현장 응급처치로 자발 순환을 회복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광주에서는 양막 파수로 조산 위험이 있던 36주 임산부가 서울아산병원으로 옮겨졌고, 대전에서는 건설 현장에서 추락한 70대 남성이 아주대병원으로 소방헬기를 통해 이송됐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긴 설 연휴 기간에도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으로 대응했다"며 "응급환자가 신속히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이송체계 고도화와 관련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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