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022년 9월에 선보인 새로는 한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감성을 병에 적용했다는 점과 부드러운 맛이 큰 인기를 얻으며 출시 4개월만인 같은 해 9월 누적 판매량 5,000만병을 돌파했다.
이러한 인기는 최근까지도 이어지면서 출시 3년이 지난 지난해 말에는 누적 판매 8억병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회사 측은 2024년 살구 과즙을 사용한 ‘새로 살구’를 이어 2025년 봄에는 참다래 과즙을 활용한 ‘새로 다래’를 선보이는 등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특히 롯데칠성 측은 지난달 본질적인 콘셉트는 유지하면서도, 보리쌀증류주를 국산쌀증류주로 변경하는 등의 리뉴얼도 진행했다. 이는 제품 경쟁력 강화와 함께 부드러운 소주를 선호하는 트렌드를 맞춘 것이다.
이와 함께 병뚜겅 엠블럼에 제품의 고유 색상인 민트색을 추가하고, 라벨의 로고를 개서하는 등의 패키지 디자인도 일부 변경했다.
이외에도 새로의 브랜드 스토리를 중심으로 하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하는 등의 고객 접점도 대폭 늘리고 있다.
회사 측은 2023년 9월 서울 성수동을 시작으로 대전과 부산 등 주요 지역 장소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했으며, 2025년에도 서울 압구정에서 ‘새로구미가 만든 무릉도원에서 설탕과 근심, 걱정을 제로(Zero)화 한다’는 콘셉트에 맞춘 ‘새로도원’을 운영하기도 했다.
또한 브랜드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 홍대 축제거리나 건대입구역 등 주요 장소에서 ‘미니병 꾸미기’ 등의 체험존과 안주 추천존 등으로 구성된 ‘새로 가챠 팝업스토어’도 운영했다.
특히 업계에서는 제품의 광고 캠페인도 주목하고 있다.
실제 회사 측은 한국적 문화 요소를 담은 다양한 스토리가 담긴 마케팅과 광고 캠페인을 이어나가고 있다. 일례로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전국을 새로보자’ 라는 콘셉트의 신규 광고를 통해 압구정, 전국의 숨어있는 명소와 어우러진 콘텐츠로 구성된 ‘전국을 새로보자’라는 신규 광고를 매달 두 편씩 선보이기도 했다.
이러한 광고 캠페인은 2024년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포함한 ‘유튜브웍스', ’K디자인 어워즈‘ 등에서 수상하는 성과로 이어졌다. 또한 ‘스파익스 아시아(Spikes Asia) 2025’에서 크리에이티브전략 부문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소주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은 ‘새로’가 제로 슈거 소주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주의 대표 주자로 자리잡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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