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대한민국 스마트 교통의 메카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했다.
시는 국토교통부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4억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안양시의 자율주행 정책 역량과 운영 성과를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로 시는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투입해 만안구 안양예술공원부터 관악역을 잇는 구간에 신규 자율주행 노선을 구축한다.
특히 해당 노선에는 운전석이 없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셔틀 1대가 도입될 예정이다.
이는 서울대 안양수목원 개방 이후 급증한 방문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일대 교통 혼잡을 획기적으로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 운영 중인 자율주행버스 ‘주야로’의 서비스 범위도 대폭 확대된다.
시는 현재 운행 중인 주간 노선을 평촌엘프라우드 아파트까지 연장해 비산택지지구 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2024년 4월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국토부의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독보적인 운영 능력을 입증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공모 선정은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스마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의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축적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대중교통 소외 지역을 해소하고 안양형 자율주행 상용화 모델을 안착시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