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매주 금요일 근무 시간을 1시간 단축하는 '금요일 1시간 조기 퇴근제'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정부의 실노동시간 단축 기조에 발맞춰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높이고 업무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육아와 돌봄 등 가정과 업무를 병행하는 직원들의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제도는 오는 27일 자율 시행을 거쳐 다음 달 6일부터 정식 시행될 예정이다.
은행 영업시간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유지된다. 여섯시은행(9To6 Bank)과 인천국제공항지점 등 별도 영업시간이 적용되는 점포 역시 기존 운영시간을 유지해 고객 이용에는 변동이 없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적 노력의 일환"이라며 "근무 환경 개선과 함께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연호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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