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게펜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2월 28일 자)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두 번째 EP ‘뷰티풀 카오스(BEAUTIFUL CHAOS)’는 ‘빌보드 200’ 52위에 올랐다. 이 앨범은 최고 4위(2025년 7월 12일 자)에 오른 이후 약 8개월 째 차트인 중이다. 이는 2025년 발매된 걸그룹 앨범 가운데 최장기 기록이다.
또한 ‘뷰티풀 카오스’는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실물 음반 7위(루미네이트 ‘2025 연간 보고서’ 기준)를 차지했던 만큼, 세일즈 차트에서도 롱런 중이다. 이번 주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에서 각각 11위를 기록했다. 두 차트 모두에서 전주 대비 다섯 계단씩 순위를 끌어올리며 34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한편, 2024년 8월 발매된 첫 번째 EP ‘SIS(소프트 이즈 스트롱)’도 ‘빌보드 200’ 192위로 재진입했다. 발매된 지 약 1년 반이 넘었지만 ‘톱 앨범 세일즈’ 21위에도 이름을 올리며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음원 역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뷰티풀 카오스’의 수록곡 ‘가브리엘라(Gabriela)’는 ‘글로벌 200’ 50위, ‘글로벌(미국 제외)’ 39위에 안착했다. 두 차트 모두 35주 연속 차트인이다.
KATSEYE는 ‘K-팝 방법론’에 기반한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를 통해 결성된 팀으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주도하는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힌다. 이들은 오는 3월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iHeartRadio Music Awards)’ 4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4월에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무대에 설 예정이다.
김겨울 기자 wint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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