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 동계 훈련 효과 확인…2·3진급 선수들, 봄 판도 흔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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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동계 훈련 효과 확인…2·3진급 선수들, 봄 판도 흔든다

일간스포츠 2026-02-25 11:00: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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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스피돔에서 우수급 선수들이 결승선을 향해 달려오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최근 한국 경륜은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2·3진급 선수가 이변을 만들어내고 있다. 우수급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송정욱(28기·A2·동서울)이다. 그는 2024년 데뷔 당시 선행과 추입을 겸비한 자원으로 평가받았던 선수다. 선발급에서 우수급으로 고속 승급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2025년 1월 부상, 5월 실격이라는 악재가 겹치며 성장에 제동이 걸렸다.

올해는 달라졌다. 9번 레이스 중 1위 2회, 2위 3회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7일 광명 8경주에서 강력한 선행으로 공민우(11기·A1·가평)와 윤진규(25기·A2·동광주)를 제압했다. 올겨울 강도 높은 동게 훈련을 진행한 게 기량 향상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우수급에서는 송정욱 외에도 김한울(27기·A1·김포) 윤우신(26기·A1·서울 한남) 오기호(24기·A1·대전 도안) 이성록(27기·A1·수성) 등이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이들 모두 봄 시즌 레이스를 흔들 다크호스가 될 전망이다.

특선급에서는 최동현(20기·S1·김포)의 상승세가 뚜렷하다. 지난해 상반기 우수급에서 활약한 뒤 하반기 등급 심사를 통해 특선급에 복귀한 그는 올해 한층 더 안정된 경기 운영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 13경주에서 특기인 추입 승부로 김옥철(27기·S1·수성)을 제압, 삼쌍승 1240.5배라는 깜짝 이변을 만들어냈다. 최동현도 체력과 결정력이 동시에 향상됐다는 평가다.

송정욱
최동현
배수철

배수철(26기·S1·전주)도 강자와의 정면 승부를 통해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지난해 특선급에서 단 1회 입상에 그쳤던 그는 올해 벌써 1위 1회, 2위 4회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증명했다. 정현수(26기·S2·신사)도 선행 일변도의 경주 운영에서 벗어나 내선 마크를 병행하며 전술의 폭을 넓혔다. 홍의철(23기·S2· 인천 검단)도 낙차 부상을 극복했다.

예상지 최강경륜 설경석 편집장은 "이들의 공통점은 분명하다. 동계 훈련의 완성도다. 기초 체력 강화, 전법 보완, 장점 극대화 등으로 겨울을 보낸 것이 봄 시즌 성적을 결정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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