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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가 장중 6000을 넘어선 가운데 25일 여의도 KB국민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6000 돌파를 기념하고 있다. [KB국민은행 제공] |
(서울=포커스데일리) 전홍선 기자 = 25일 코스피가 장 초반 상승 출발하며 사상 첫 '6000선'을 넘어섰다.
코스피가 '꿈의 지수'로 불리던 5000포인트를 넘어 6000고지까지 점령하는 데 걸린 시간은 단 한 달에 불과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시작된 강력한 랠리는 국내 증시를 압도적인 글로벌 수익률 1위 자리에 올려놓았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장(5969.64)보다 57.19포인트(0.96%) 오른 6026.83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3.06포인트 상승한 6022.70으로 출발한 뒤 오름폭을 빠르게 키우는 모습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35억원, 92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지만, 개인 홀로 380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 중이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5576만주, 1조6534억원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도 7.46포인트(0.64%) 상승한 1172.46을 가리키고 있다.
코스닥 지수에서도 외인과 기관은 688억원, 159억원어치씩 팔아치운 반면 개인은 878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앞서 뉴욕증시는 앤트로픽이 일부 기술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발표로 인공지능(AI)과의 공존 기대감이 커지며 일제히 상승했다.
24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0.44포인트(0.76%) 오른 4만9174.5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52.32포인트(0.77%) 상승한 6890.07, 나스닥 종합지수는 236.41포인트(1.04%) 뛴 2만2863.68에 장을 마쳤다.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관세 정책과 연준의 통화정책 불확실성 등 대외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코스피는 이를 견뎌낼 만한 펀더멘털을 갖췄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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