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시흥시는 농업기술센터 내 '연갤러리'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위해 '시흥시 연갤러리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연갤러리는 온라인 예약 시스템 도입과 사용료 체계 마련 등 더욱 공정하고 체계적인 대관 운영 기반을 갖추게 됐다.
올해부터 달라지는 운영 방식에 따라 대관 신청은 시흥시 통합예약플랫폼 '시소'를 통해 진행된다.
운영 희망 월 기준 3개월 전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하며, 접수 건은 우선순위를 고려해 선착순으로 승인한다.
대관 기간은 매주 수요일부터 다음 주 화요일까지 7일 단위다.
사용료 체계도 새롭게 도입된다.
5월 대관분까지는 시범 운영 기간으로 무료이나, 3월부터 신청받는 6월 대관분부터는 1일(8시간) 기준 2만 원의 사용료가 부과된다.
다만 관내 농업인 및 농업인 단체의 공익 활동과 관내 등록 문화예술인의 비영리 행사는 사용료를 전액 감면받을 수 있다.
특히 연꽃 개화 절정기인 7~8월은 연꽃테마파크 방문객을 위한 자체 기획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는 기간으로 지정해 일반 대관은 받지 않을 예정이다.
김익겸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계기로 연갤러리가 시민과 농업인 모두에게 일상 속 가치를 전하는 치유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달라지는 운영 방식에 따라 더욱 공정하고 편리한 대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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