려운, 성동일, 금새록 등이 출연하는 디즈니+ 드라마 '블러디 플라워'가 25일 최종 7, 8화를 공개한다. 인물들의 대립이 과연 어떤 결말로 향하게 될지 궁금증을 부른다.
'블러디 플라워' 7-8회 예고편 일부. / 유튜브 'Disney Plus Korea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블러디 플라워'는 모든 불치병을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연쇄살인범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작품은 이동건 작가의 소설 '죽음의 꽃'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려운은 천재적인 의술을 가졌지만 17명을 살해한 범인 '이우겸' 역을 맡았다. 그는 살인이 불치병을 고칠 수 있는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믿는 인물이다. 려운은 생명을 구하는 구원자이자 생명을 빼앗는 살인자라는 극단적 양면성을 가진 캐릭터를 표현했다.
성동일은 아픈 딸을 살리기 위해 살인범 이우겸을 변호해야 하는 '박한준'으로 분했다. 아버지이자 법조인인 그는 부성애와 정의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이다.
금새록은 이우겸의 사형 판결을 끌어내 자신의 입지를 다지려는 검사 '차이연' 역을 맡았다. 박한준과 대립하는 인물로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보인다.
드라마는 '연쇄살인범의 살인 동기가 불치병 치료제 개발을 통해 세상의 많은 사람들을 살리기 위함이었다'는 설정을 기반으로 죄와 구원의 경계, 사법적 정의와 딜레마를 다룬다. 각 인물들의 입장과 선택, 충돌이 긴장감을 조성하며 이야기 전개에 호기심을 높인다.
'블러디 플라워' 7-8회 예고편 일부. / 유튜브 'Disney Plus Korea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블러디 플라워' 7-8회 예고편 일부. / 유튜브 'Disney Plus Korea 디즈니 플러스 코리아'
마지막 이야기를 앞둔 7, 8화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이우겸과 채움메디컬센터 채 의장(권수현)의 정면 대립이다. 치료제 개발이라는 명분 아래 숨겨져 있던 권력의 실체가 드러나며, 두 인물의 관계는 단순한 협력과 계약의 구도를 넘어선다. 이우겸과 그를 둘러싼 인물들의 심리전이 마지막까지 어떻게 펼쳐질지 주목된다.
또 다른 포인트는 보호소를 벗어나려는 이우겸의 탈출 시도다. 수감 생활 속에서 침묵을 지켜오던 그가 움직이기 시작하며 극은 급격히 속도를 높인다. 탈출이 단순한 도피인지 아니면 더 큰 목적을 향한 선택인지가 중요한 관전 요소가 될 예정이다. 특히 예고편에서 박한준 변호사가 그의 탈출을 돕는 듯한 장면이 엿보여 궁금증을 부른다.
종영을 앞둔 작품에 드라마 팬들도 관심을 표현했다. 누리꾼들은 온라인에서 "어떻게 끝날지 너무 궁금하네요" "너무 재밌어요" "뒤가 궁금해" 등의 코멘트를 남기며 엔딩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블러디 플라워' 7, 8화는 오늘 디즈니+에서 시청자들과 만난다. 인물들이 어떤 결단을 내릴지, 이야기의 끝에 어떤 메시지가 전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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