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이란 핵 협상 기대에 소폭 하락…1440원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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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이란 핵 협상 기대에 소폭 하락…1440원대 초반

직썰 2026-02-25 10:13: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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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25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직썰 / 최소라 기자] 환율은 25일 미국과 이란 간 핵 협상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다소 회복된 영향으로 장 초반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1440.97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0.9원 낮은 1441.6원에 개장한 뒤 비슷한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76%, S&P 500지수는 0.77%, 나스닥종합지수는 1.04% 각각 올랐다.

AI 산업을 둘러싼 과도한 우려가 다소 진정된 가운데,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가 더해지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코스피는 장 초반 사상 처음 6000선을 넘어섰다. 코스피 강세 역시 원화 약세 압력을 일부 완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008 오른 97.881을 기록 중이다.

일본에서는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기준금리 추가 인상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는 외신 보도가 전해지면서 엔화가 약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23.64원으로,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 930.14원보다 6.5원 하락했다. 엔·달러 환율은 0.028엔 오른 155.912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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