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코스피가 25일 장중 사상 첫 6000선을 넘어섰다. 지난달 5000선을 돌파한 이후 불과 한 달여 만에 1000포인트(p) 이상 추가 상승해 국내 증시가 또 한 번 새 역사를 썼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1분 기준 코스피는 전날 대비 64.69p(1.08%) 오른 6034.33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3.06p(0.89%) 오른 6022.70으로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9161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763억원, 3783억원 매도 우위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모두 반등했다.
24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0.44p(0.76%) 오른 4만9174.5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52.32p(0.77%) 상승한 6890.07, 나스닥종합지수는 236.41p(1.04%) 뛴 2만2863.68에 장을 마쳤다.
앤트로픽이 일부 기술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발표하면서 AI에 대체되기보다는 AI와 공존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를 띄웠다.
국내 증시도 기술주를 중심으로 강세다.
삼성전자(1.00%)는 20만2000원, SK하이닉스(1.09%)는 1000.30% 상승한 101만6000원에 거래돼 각각 ‘20만전자’, ‘100만닉스’에 안착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현대차(8.30%), LG에너지솔루션(0.85%), SK스퀘어(2.11%), 기아(13.74%), 두산에너빌리티(1.48%) 등은 오르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0.17%), 한화에어로스페이스(-2.18%), HD현대중공업(-0.76%) 등은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32p(0.11%) 오른 1166.32다.
지수는 전장 대비 9.27p((0.80%) 오른 1174.27로 출발했으나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1364억원 순매수 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99억원, 270억원 매도 우위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0.59%), 에코프로비엠(0.12%), 리노공업(0.21%) 등은 오르고 있으며, 알테오젠(-0.86%), 레인보우로보틱스(-0.55%), 삼천당제약(-4.73%), 에이비엘바이오(-0.89%) 등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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