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통영에 '양식장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25일 전국외국인근로자사회적협동조합(KnFC)과 수산신지식인협회에 따르면 전날 통영수협 당포위판장 3층에 지원센터가 공식 개소했다.
지원센터는 법무부가 올해 시범 도입하는 일반기능인력 비자(E-7-3)를 기반으로 양식업 숙련 인력의 수급·정착을 지원한다.
KnFC 등 단체는 2024년부터 해양수산부 등에 양식업 숙련 인력 도입 필요성을 건의해왔다.
지원센터는 입국 전 한국어 교육, 어종별 숙련도 향상 교육, 안전사고 예방 교육, 표준작업 가이드 보급 등을 맡는다.
KnFC는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양식업 인력의 초기 적응 실패를 줄여 현장 이탈을 최소화하고, 숙련 인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인력난을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KnFC 관계자는 "입국 전 한국어·직무·현장 이해 교육을 강화해 일할 준비가 된 기술인력이 들어오도록 하고, 지원센터가 정착·상담·사후관리를 책임지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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