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전 이어 2주만에 두 대회 연속 우승,
“남은 대회서 감각 회복 우선”
오성욱은 24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6 PBA드림투어6차전’ 결승에서 공교성을 세트스코어 3:1(15:6, 5:15, 15:8, 15:3)로 물리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로써 오성욱은 지난 10일 문호범을 세트스코어 3:1로 꺾고 드림투어 5차전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2주만에 다시 정상에 올랐다. 드림투어에서 두 대회 연속 우승은 19/20시즌 5~6차전을 석권한 선지훈(우리금융캐피탈) 이후 6시즌만이다. 오성욱은 6차전 우승으로 상금 1000만원과 랭킹포인트 1만점을 보태 시즌 랭킹 3위(1만450점)에서 1위(2만450점)로 올라섰다.
오성욱은 세트스코어 1:1에서 맞은 3세트에 하이런 8점을 앞세워 15:8로 따냈고, 4세트에도 3이닝에 터진 하이런 13점으로 4이닝만에 15:3으로 제압, 우승을 확정지었다.
PBA 원년 멤버인 오성욱은 20/21시즌 개막전(SK렌터카PBA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나, 23/24시즌 종료 후 2부투어로 강등됐다. 하지만 25/26시즌 완벽히 부활, 1부투어 복귀를 사실상 확정지었다.
오성욱은 우승 후 “(6차전을)우승해서 기쁘지만, 시합을 뛰지 않은 기간이 길어서 감각이 떨어진 상태다. 남은 대회에서도 우승하면 좋겠지만, 최대한 많은 시합을 해서 1부투어에 가기 전에 실전 감각을 찾고 싶다”고 말했다. 드림투어 6차전에 이어 28일부터 나흘간 7차전이 열린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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