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현역가왕3' 결승 10인 정해지더니…'희소식'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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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현역가왕3' 결승 10인 정해지더니…'희소식' 전해졌다

위키트리 2026-02-25 09: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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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현역가왕3'가 결승전에 오를 최종 10인을 선발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는 희소식이 전해졌다.

MBN '현역가왕3'가 결승전에 오를 최종 10인을 선발했다. 사진은 시계방향으로 구수경, 이수연, 솔지, 홍자 / 유튜브 'MBN MUSIC'

지난 24일(화) 방송된 10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13.2%, 전국 시청률 12.7%를 기록하며 또 한 번의 자체 기록 갱신에 성공했다.

게다가 4주 연속 지상파·종편·케이블을 아우른 화요일 전 채널 시청률 1위 자리도 굳건히 지켰다. 6회부터 시작된 10%대 돌파 이후 매주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온 '현역가왕3'가 준결승 최종전에서 13%대 고지까지 밟으며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날 방송에서는 1라운드 배점의 3배를 훌쩍 넘는 800점이 걸린 2라운드 '뒤집기 한판 한일전 필살기'가 본격 가동됐다. 준결승 1, 2라운드 합산 점수에 대국민 응원 투표까지 반영해 상위 9명이 결승에 직행하는 방식으로, 하위권에 몰렸던 현역들에게는 단판 승부나 다름없는 무게감이 실렸다.

1라운드 11위로 위기에 몰렸던 소유미는 아버지 소명으로부터 특훈을 받아 준비한 '텔레파시'로 무대에 올랐다. "떠오르는 퍼포머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레트로 댄스를 선보였지만, 이지혜로부터 "가창력을 보여줄 수 있는 결승전에 어울리는 필살기 곡이 맞느냐"라는 지적을 들으며 303점에 그쳤다.

준결승 1라운드 9위로 위태롭게 버텼던 국보급 소리꾼 김주이는 '바람길'로 야심 찬 승부수를 던졌으나 주현미로부터 "국악에서 트롯으로 넘어가는 과정에 있어서 듣는 사람이 감정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냉정한 심사를 받아 260점에 머물렀다.

1라운드에서 김태연을 꺾는 이변을 연출한 강혜연은 '꽃바람' 무대를 사랑스럽게 풀어냈다. "어려운 노래인데 잘했다"는 호평과 "노래에 더 집중했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교차하는 심사 속에 303점을 받았다. 강혜연은 무대를 마친 뒤 "경연이 뭐라고 날 힘들게 해"라며 눈물을 쏟았다.

최하위 12위로 탈락 위기에 가장 가깝게 몰렸던 홍자는 "마지막일 수도 있겠다. 너무 힘들더라"라고 토로하며 무대에 나섰다. '시네마 천국' 선율 위로 신인 시절 사진들이 스크린을 채우는 가운데, 홍자 특유의 곰탕 보이스가 서정적인 감성을 실어 올리며 현장을 뭉클하게 했다. 원곡자 린은 "어떤 마음으로 준비했는지 느껴졌다"며 무대의 진심을 알아봤고, 홍자는 298점을 가져갔다.

이수연은 '시절인연'으로 고음과 청명한 음색을 있는 힘껏 펼치며 368점이라는 압도적인 고득점을 기록했다.

홍지윤은 어부 복장에 고무신과 흰 머리띠까지 두른 파격적인 무대 의상으로 시선을 먼저 낚아챘다. "일본 노래를 공부한 지 6, 7년 됐다. 어부들이 만선을 향해 전진하는 힘찬 에너지를 보여드리겠다"고 선언한 홍지윤은 한국 민요 '뱃노래'와 일본 민요 '소란부시'를 버무린 한일 버전 뱃노래를 들고 나왔다.

조각배에 직접 탑승한 퍼포먼스와 중독성 넘치는 구호, 신명 나는 노랫가락이 한데 어우러진 무대에 박서진은 "꼭 TOP7에 들어서 한일가왕전에서도 멋진 무대를 보여줬으면 좋겠다"라며 기대를 아끼지 않았다. 홍지윤은 만점에 불과 11점이 모자란 379점으로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1라운드 10위로 벼랑 끝에 몰렸던 솔지는 "왜 하필 이 무대 다음이 나냐고..."라는 한마디로 웃음을 자아내며 등장했다. 솔지는 '사랑 참'을 짙고 절절한 감정선으로 녹여내며 분위기를 단번에 뒤집었고, 린으로부터 "돈 내고 듣고 싶을 정도로 완벽하고 멋진 무대였다"라는 극찬을 들은 순간 눈물을 터트렸다. 380점이 전광판에 떠오르자 솔지는 오열로 화답했다. 홍지윤을 제치고 단숨에 2라운드 1위에 오르는 대역전극이었다.

김태연은 '무정부르스'를 선택해 녹진한 감성과 섬세한 강약 조절로 무대를 빚어냈다. 주현미는 "선곡했다는 것 자체도 배짱이 있고, 최대치의 표현을 했다"라며 320점과 함께 엄지를 치켜세웠다.

구수경은 "결승 진출 욕심을 내보려고 한다"라는 다부진 각오와 함께 새빨간 의상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황홀한 고백'에 록 스피릿을 접목한 화끈한 열창으로 335점을 받아 저력을 증명했다.

빈예서는 '유랑청춘'을 골라 내레이션과 정통 트롯을 융합한 필살기를 꺼내 들었지만, "기교, 꾸밈음을 너무 많이 넣지 말아라"라는 마스터들의 조언과 함께 315점을 받으며 아쉬운 눈물을 흘렸다.

금잔디는 '바람에 흔들리고 비에 젖어도'로 고난도 곡을 완급 조절을 살려 무게감 있게 소화했지만 "너무 아쉬웠다"와 "분위기만큼은 충만했다"라는 엇갈린 평가 속에 266점을 받아 아쉬움을 남겼다.

1라운드 1위로 준결승을 지배한 차지연은 우아한 흰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해 "장군 아시고 여신"이라는 환호를 들었다. '고독한 연인'을 선곡한 차지연은 원곡자 김수희의 창법을 섬세하게 오마주한 무대로 "새로운 모습을 시도한 것에 큰 박수를 보낸다"라는 찬사와 366점의 고득점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2라운드 점수와 국민 판정단, 대국민 응원 투표를 합산한 최종 순위가 공개됐다. 응원 투표에서 홍지윤이 1위로 140점을 확보한 가운데, 이수연(1위)·차지연(2위)·홍지윤(3위)·구수경(4위)·빈예서(5위)·솔지(6위)·강혜연(7위)·김태연(8위)·홍자(9위)가 결승 직행 티켓을 손에 쥐었다.

금잔디(10위)·소유미(11위)·김주이(12위)는 방출 후보로 전락했다. 단 1명에게만 추가 진출 기회가 주어지는 현장 투표에서 금잔디가 선택을 받으며 마지막 결승 진출자로 합류했다. 이로써 태극 마크를 향한 최후의 싸움, 결승전에 나설 10인이 모두 확정됐다.

시청자들은 “‘현역가왕3’ 이제 결승전만 남았다! 벌써부터 내 심장이 두근거린다!” “방출된 소유미와 김주이, 지금까지 너무 고생했는데 안타까운 마음 뿐! 응원할게요!” “결승전 가까워오니 현역들 무대 퀄리티가 역대급이네! 오늘도 눈 못 떼고 몰입에 몰입했다!” 등 반응을 쏟아냈다.

MBN '현역가왕3' 11회 결승전은 다음 달 3일(화)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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