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지난달 20일부터 잠실 랜드마크 단지로 평가받는 ‘잠실 르엘’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단지에는 새로운 생활이 차츰 자리 잡고 있다.
단지 곳곳에서는 이사를 마친 세대와 입주를 준비하는 움직임이 이어졌고, 로비와 공용 공간은 정돈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입주 초기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단지는 점차 일상적인 주거 공간으로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잠실 르엘이 위치한 잠실 일대는 서울 동남권을 대표하는 주거·업무·상업 중심지다. 한강과 인접한 입지에 대규모 주거 단지와 상업시설, 업무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지속적인 도시 재편과 개발이 이어지고 있다.
단지 주변은 롯데월드몰, 롯데백화점, 석촌호수·한강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이어졌다. 일상에 필요한 시설을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어 생활권이 이미 안정적으로 형성된 지역이다.
교통 여건도 갖췄다. 단지 도보권에는 지하철 2·8호선 잠실역을 비롯해 2호선 잠실나루역, 9호선 송파나루역이 위치해 있다. 이를 이용하면 강남까지는 10분대, 시청까지는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교육 환경 역시 우수하다. 잠실초, 잠현초, 잠동초, 잠실중, 방이중, 잠실고 등 초·중·고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잠실 르엘은 지하 3층~지상 35층, 13개 동, 전용 45~145㎡ 총 1865세대 규모로 조성됐다. 단지에 가까워지자 고급스러운 외관과 함께 송파구 아파트 최초로 적용된 ‘스카이브릿지’가 눈에 띄었다. 스카이브릿지는 단지 내 동을 연결하는 구조로, 잠실 일대와 한강 방향 스카이라인이 한 눈에 펼쳐진다.
단지 내부로 들어서면 넓은 동간 거리와 함께 센트럴파크를 중심으로 야외 카페라운지, 세컨드 가든, 수경시설 등 대규모 조경 공간이 조성돼 있다.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단지임에도 녹지 비중을 높여 쾌적성을 확보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인 실내수영장은 4개 레인, 25m 길이에 더해 통 스테인리스 구조가 적용됐다.
세대 내부에는 우물천장 기준 2.6m의 층고가 적용됐다. 남향 위주의 배치로 거실과 각 방에 자연 채광이 충분히 확보됐으며, 수납공간도 세대별로 여유 있게 설계됐다.
이처럼 입지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 하이엔드 상품성이 결합된 잠실 르엘은 단순한 주거 단지를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상징적 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근 부동산 업계에서는 잠실 르엘을 기준으로 잠실 일대 주거 가치에 대한 비교와 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잠실 르엘 전용면적 106㎡는 올해 2월 53억원에 거래됐으며, 전용면적 84㎡는 지난해 12월 48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인근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잠실에서 하이엔드 주거를 언급할 때 잠실 르엘을 먼저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며 “입지와 브랜드, 상품성을 모두 갖춘 대표 단지로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잠실 르엘은 입지 선정 단계부터 하이엔드 주거 수요를 고려해 기획된 단지”라며 “설계와 마감, 커뮤니티 시설 전반에서 장기 거주와 자산 가치를 동시에 고려한 주거 공간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