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딘로보틱스, AW 2026서 ‘2세대인간형로봇핸드’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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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딘로보틱스, AW 2026서 ‘2세대인간형로봇핸드’ 최초 공개

한스경제 2026-02-25 08:42: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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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딘로보틱스가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2026)에 참가해 자동화솔루션과 휴머노이드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로봇핸드 제품을 선보인다./에이딘로보틱스
에이딘로보틱스가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2026)에 참가해 자동화솔루션과 휴머노이드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로봇핸드 제품을 선보인다./에이딘로보틱스

|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로봇용 센서 전문기업’ 에이딘로보틱스는 내달 4일부터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2026)에 참가해 자동화솔루션과 휴머노이드 시장을 겨냥한 차세대 로봇핸드 제품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아시아 대표 스마트 제조혁신 전시회인 2026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은 올해 ‘피지컬 AI’와 ‘로보틱스’를 화두로 AI 팩토리특별관을 신설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3일간 8만명 가량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One-stop Force-Aware Robotics Solutions(물리적 힘을 인지하는 원스톱 로보틱스 솔루션)’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물리적인 힘을 정밀하게 인지하고 제어하는 기술력을 집약한 다채로운 라인업을 소개한다.

가장 주목받는 제품은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인간형 로봇핸드 2세대(AIDINHand Gen2)’다. 기존 1세대보다 크기는 줄이면서도 16자유도(DoF)를 구현해 한층 민첩한 움직임이 가능하다. 특히 자체 개발한 ‘택타일센서(ATT)’를 전면에 탑재해 사람과 같은 수준의 정교한 촉각 기능을 갖췄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지난해 아마존로보틱스를 비롯해 미국, 호주 등지에 1세대 모델을 수출한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2세대 모델을 오는 상반기 중으로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제조현장의 혁신을 이끄는 로봇자동화 솔루션도 함께 전시된다. ‘AIRO-One 표면가공솔루션’은 6축 힘·토크 센서(AFT200)를 기반으로 연마 공정을 자동화했다. ±0.1N 단위의 초정밀 제어로 균일한 품질을 보장하며 최대 16시간 무중단 가동이 가능해 자동차, 반도체, 항공·방산 분야에서 높은 생산성을 입증하고 있다.

복잡한 물류 현장에서 별도의 사전등록 없이 실시간으로 파지점을 검출하는 ‘AIRO-One 물류피킹 솔루션’도 공개된다. 자체 개발한 물류 맞춤형 그리퍼와 AI 비전을 결합해 3kg 이하의 물품을 시간당 최대 1000개까지 신속하게 이송하는 압도적인 성능을 갖췄다. 특히 현재 CJ대한통운과 공동개발 중인 물류용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접목해 향후 솔루션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여갈 계획이다.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의 감각시스템을 담당하는 ‘택타일 센서’와 ‘3축 힘·토크 센서(3FT2000)’도 이번 전시에서 만날 수 있다. 이 제품들은 자체 개발한 로봇핸드와 함께 올 상반기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외에도 협동로봇의 정밀제어를 완성하는 ‘6축 힘·토크센서 키트(AFT200-KIT)’를 국내외 주요 산업용 로봇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윤행 에이딘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독보적인 센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형 로봇핸드와 자동화 솔루션까지 확장된 에이딘의 비즈니스 생태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부품부터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에이딘의 슬로건 ‘One-stop Force-Aware Robotics Solutions’를 실현해 제조산업 전반의 글로벌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가치를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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