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이상민의 '촉'이 인정받는다.
25일 방송되는 KBS Joy '괴담노트2'에서는 한 무속인이 이상민을 향해 "평소 촉이 좋지 않냐. 평소 말하는 대로 일이 일어날 것"이라며 조심스레 질문을 던진다.
이에 이상민은 이내 "'음악의 신' 촬영 당시 내뱉은 말이 실제 예언이 된 적이 있다"라며 당시 탁재훈과의 인연을 언급하기도 한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대를 이어 집안을 덮친 정체 모를 비극과 그 뒤에 숨겨진 추악한 진실의 괴담이 소개된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완벽한 삶을 살아오던 사연자의 집안이 언제부터인가 지옥처럼 변해버린다.
한창인 나이에 남편은 병명도 모르는 채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되고, 매일 밤 꿈속에서 악귀에 시달리는 남편을 위해 무속인을 찾게 된다.
알고 보니 오래전 몰락하던 가문을 부활시키기 위해 조상이 자손의 수명을 담보로 부귀영화를 누리는 금기된 의식을 치뤘고, 이로 인해 집안의 남자들이 대대로 일은 잘 됐지만 요절을 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흑주술을 사용하는 사교무당과 손을 잡았던 조상이라 소개되자 스튜디오에 다른 무속인들도 흠칫 놀라고, 허겁지겁 무속인을 찾아왔던 사연자를 위해 악귀와 위험한 대결을 준비하게 됐다고 언급하자 "고생 많았다"라고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신당 곳곳 만반의 준비를 해 기도를 올리고, 악귀가 된 조상의 눈을 가려 남편을 찾지 못하게 했으며, 찾게 되더라도 다가오지 못하도록 결계까지 진행했다고 설명하자 이상민은 "영화에서만 봤던 퇴마의식과 같다"며 놀라워한다.
다행히 더이상 후손의 명줄을 탐하지 않기로 약속한 악귀는 사라졌고, 핏줄이라는 이름으로 자행된 잔혹한 부당거래는 아내이자 어머니였던 평범한 한 여자의 절규로 끝이 나게 됐다.
무속에서는 이런 일을 '가문의 뿌리가 썩었다'라고 포현하며 "온 가족이 돌아가며 풍파를 겪고 대가 끊기는 경우도 존재한다", "내가 한 선택이 내 자식과 후손의 운명을 결정짓는다"라는 경고도 전한다.
'괴담노트2'는 25일 오후 11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KBS Joy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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