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원로 배우 신구가 3월 ‘짠한형 신동엽’ 출연을 예고했다. 심부전증 진단 이후에도 여전한 애주가 면모가 전해졌다.
2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재룡, 윤다훈, 성지루, 안재욱이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성지루는 연극 ‘불란서 금고’에 신구와 더블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신동엽이 “연습 끝나고 가볍게 마시냐”고 묻자 성지루는 “신구 선생님이 드시겠다고 하면 모인다”고 말했다. 신구의 한마디에 술자리가 결정된다는 설명이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성지루는 “신구 선생님이 이 프로그램을 자주 보신다. 나오고 싶어 하신다”고 말했다. 영상 말미에는 ‘조만간 3월 짠한형에서 신구 선생님과 함께’라는 자막이 등장해 출연을 암시했다.
1936년생인 신구는 2022년 연극 ‘라스트 세션’ 재연 당시 건강 악화로 하차했다. 이후 심부전증 진단을 받고 심장박동기 삽입술을 받았다. 그럼에도 현재 연극 무대에 오르며 현역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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