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장근석이 아버지의 송어 양식장 운영 추억을 꺼냈다.
24일 방송된 MBC ‘밥상의 발견’ 최종회에서는 ‘남김없이 먹는 밥상’을 주제로 장근석, 윤남노, 다영, 데이비드 리, 파브리가 경북 포항 해상 가두리 방어 양식장을 찾았다.
양식장에 도착한 장근석은 “어렸을 때 아버지가 송어 양식장을 했다”며 “민물 양식장은 가본 적 있는데 바다 양식장은 너무 다른 느낌”이라고 말했다. 그는 대방어 먹이 주기에 도전하며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이날 멤버들은 12kg 대방어 잡기에 나섰다. 해 질 무렵 가까스로 대방어를 들어 올렸지만, 펄떡이는 힘을 이기지 못해 놓쳤다. 장근석은 “뜰채로 잡았어도 들어 올리지 못했을 것”이라며 아쉬워했다.
새 식구로 합류한 다영은 “어릴 때 집에서 전복을 밟고 다녔다”고 말하며 해산물 사랑을 드러냈다. 그러나 방어 잡기에는 쉽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이후 멤버들은 자개장과 나전칠기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제로 밥상’ 만들기에 나섰다. 12kg 대방어 해체 쇼가 펼쳐졌고, 볼살과 정수리살, 내장까지 다양한 부위가 한식으로 재탄생했다.
파브리는 방어 자투리와 채소로 ‘방어 편육’을 선보였다. 장근석은 “단면이 자개 같다. 한국적인 비주얼”이라며 감탄했고, 데이비드 리 역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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