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근로 20살 소녀의 순수가 깨운 직장 안의 작은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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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근로 20살 소녀의 순수가 깨운 직장 안의 작은 기적

움짤랜드 2026-02-25 00:2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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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은 결코 마음의 크기까지 규정하지 못합니다. 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티 없이 맑은 심성과 가족을 향한 애틋한 사랑을 보여준 20살 소녀 A양의 사연이 올라와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된 노동 현장조차 훈훈한 감동의 장으로 바꾼 한 사회초년생의 예쁜 마음씨가 돋보이는 사례입니다.

➤ "비싸서 못 먹어본 초콜릿"… 소녀의 가슴에 품긴 세 개의 선물

자활근로 20살 소녀의 순수가 깨운 직장 안의 작은 기적 이미지


설 명절을 앞두고 수급자들을 위한 선물 배달 업무로 녹초가 된 팀원들 사이에서, 가장 어린 20살 자활근로자 A양은 묵묵히 제 몫을 다했습니다. 무거운 짐을 나르느라 고생한 A양이 기특했던 작성자는 요즘 유행하는 '두바이 초콜릿(두쫀쿠)'을 권하며 먹어본 적이 있는지 물었습니다. 돌아온 답변은 "비싸서 안 먹어봤다"는 솔직한 고백이었습니다.

작성자가 선뜻 사주겠다고 하자, 이 20살 소녀는 자신보다 먼저 "우와, 집 가서 엄마랑 나눠 먹어야지"라며 엄마를 떠올렸습니다. 고단한 하루 끝에 찾아온 달콤한 보상을 혼자 누리기보다 가족과 함께 나누고 싶어 하는 소녀의 효심에 감동한 작성자는 결국 세 개의 초콜릿을 그녀의 손에 쥐여주었습니다. "와, 세 개나 생겼다! 감사해요 주사님!"이라며 품에 소중히 안고 기뻐하는 모습은 현장의 어른들마저 미소 짓게 만들었습니다.

➤ "어려운 환경이 뺏지 못한 맑음"… 편견을 녹이는 진심의 힘

이 사연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자활근로라는 사회적 지원 체계 속에 있는 이들에게 흔히 씌워지는 '무기력함'이나 '어두움'이라는 편견을 완벽히 깨뜨렸기 때문입니다. 20살이라는 나이에 감당하기 쉽지 않은 삶의 무게 속에서도 예의를 잃지 않고, 작은 배려에도 진심으로 감사할 줄 아는 A양의 태도는 많은 누리꾼에게 '진정한 성숙함'이 무엇인지 시사합니다.

누리꾼들은 "초콜릿 세 개에 세상을 다 얻은 듯 행복해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 "이런 아이가 사회에서 상처받지 않고 잘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한목소리로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결국 이번 일화는 단순한 간식 선물을 넘어, 우리 사회가 소외된 계층의 청년들을 대할 때 가져야 할 따뜻한 시선과 격려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엄마랑 나눠 먹겠다"는 소녀의 짧은 한마디는, 각박한 세상 속에서도 변치 않는 가족애와 순수함의 가치를 다시금 증명하며 수많은 이들의 마음에 깊은 여운을 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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