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고준호 경기도의원(국힘·파주1)은 24일 파주에너지서비스를 재방문해 "시민의 눈높이는 10년 전과 다르다"며 변화한 기준에 맞는 관리 기준 보완과 투명한 정보 공개를 강하게 촉구했다.
고 의원은 이날 "쟁점은 단순히 도심 인접 여부가 아니라 시민이 눈으로 확인하는 안심의 기준"이라며 "수증기와 배출가스는 과학적으로 엄격히 구분되는 사안인데, 시민들이 눈에 보이는 연기를 수증기로 인식해 참고 넘어갔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배출가스 여부를 명확히 알지 못한 상태였다면 그 사실을 인지했을 때 시민적 반응은 전혀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LNG 발전소를 둘러싼 갈등이 반복되고 있다"며 "발전과 주민 상생은 동시에 지켜야 할 가치"라고 말했다. 또 "선제적 점검과 투명한 공개는 기업 신뢰와 브랜드 가치에도 직결된다"고 덧붙였다.
고 의원의 요청으로 방문 전날인 23일 환경부가 허가사항 준수 여부, 대기배출시설 적정 운영 여부, 굴뚝자동측정기기(TMS) 자료 확인 등을 현장 점검했다.
파주에너지서비스 측은 "지난해 12월 고 의원의 첫 방문 이후 주민환원 사업을 재검토해 왔으며 25일 파주시청소년재단과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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