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광주·전남 통합 단체장, 민주당 김영록-민형배 양강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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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광주·전남 통합 단체장, 민주당 김영록-민형배 양강 구도

폴리뉴스 2026-02-24 22:35:04 신고

알앤써치가 지난 21~22일 조사한 여론조사 그래프.[그래프=폴리뉴스]
알앤써치가 지난 21~22일 조사한 여론조사 그래프.[그래프=폴리뉴스]
알앤써치가 지난 21~22일 조사한 여론조사 표.[표=알앤써치]
알앤써치가 지난 21~22일 조사한 여론조사 표.[표=알앤써치]

광주·전남 통합 단체장 여론조사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민형배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내 가상 5자대결과 가상 양자대결에서 팽팽히 맞붙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전남지역 유권자들은 통합 시 도청소재지로 광주광역시 청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 5자대결 민형배 27.2%, 김영록 19.4%, 신정훈 13.5%, 강기정 9.2%, 주철현 8.2%

뉴스1 광주전남본부와 남도일보가 지난 23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민주당 광주·전남 통합 단체장 5자대결에서 지지도는 민형배 의원 27.2%, 김영록 전남지사 19.4%, 신정훈 의원 13.5%, 강기정 광주시장 9.2%, 주철현 의원 8.2% 순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와 전남이 조금씩 갈렸다. 

광주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민형배 32.0%, 강기정 14.7%, 김영록 11.3%, 신정훈 11.0%, 주철현 2.3% 순이였다. 

전남지역 유권자들은 김영록 25.6%, 민형배 23.6%, 신정훈 15.4%, 주철현 12.7%, 강기정 5.1% 순으로 지지를 보냈다.

가상 양자대결 민형배 34.8%, 김영록 27.4% 광주에선 민형배, 전남에선 팽팽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가상 양자대결 후보로 김영록 전남지사와 민형배 의원을 놓고, 두 인물 의 지지도를 분석했다.

 양자 간 대결에서는 민형배 34.8%, 김영록 27.4%로, 민 의원이 오차범위 밖(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 우세를 보였다. 

광주에서는 민형배 38.5%, 김영록 16.7%이였으며, 전남에서는 김영록 35.6%, 민형배 32.1%였다. 

전남지역을 세부적으로 보면  전남동부권 김영록 30.5%·민형배 31.5%, 광주인접권 김영록 33.2%·민형배 33.9%로 서로 팽팽했다. 다만 전남서남권에서는 김영록 41.9%·민형배 31.4%로 오차범위 밖 차이가 났다.

알앤써치가 지난 21~22일 조사한 여론조사 표.[표=알앤써치]
알앤써치가 지난 21~22일 조사한 여론조사 표.[표=알앤써치]

강기정, 신정훈, 주철현 지지자들 김영록- 민형배 고르게 지지

가상 양자대결로 제외된 후보들의 지지층들이 누구를 선호하는지도 조사됐다.

지지도를 살펴보면, 강기정 시장의 지지자들은 김영록 22.4%, 민형배 20.6%였다.

신정훈 의원의 지지자들은 김영록 18.8%, 민형배 21.6%로 집계됐다.

주철현 의원 지지자들은 김영록 21.6%, 민형배 25.7%였다.

통합단체장 선택시 고려사항, '경제발전 및 일자리 창출 능력' 36.1%, '행정경험과 정책 능력' 25.5%, '소통과 통합의 리더십' 16.7%

광주·전남지역 유권자들은 통합단체장을 선택할 시 중요사항으로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 능력'(36.1%), '행정경험과 정책실행 능력'(25.5%),'소통과 통합의 리더십' 16.7%을 꼽았다.

김영록 지사 지지들은 '경제발전' 39.1%, '행정경험 및 정책 능력' 25.7%, '소통과 통합 리더십' 18.0%를 선택했다.

민형배 의원 지지자들은 '경제발전' 36.6%, '행정 경험 및 정책 능력' 25.4%, '소통과 통합 리더십'17.7%를 선택했다.

광주·전남 통합시 효과로 '지역경제' 26.8%, '지역간 균형발전' 21.2%, '국가지원 통한 재정여건 개선' 19.4%

광주·전남 유권자들은 통합 시 기대되는 효과로 '징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26.8%)을 꼽았다. 그 다음으로 '지역간 균형발전 촉진'(21.2%), '국가지원 통한 재정여건 개선'(19.4%) 등 순이었다.

후보별 지지자들의 기대를 보면, 김영록 전남지사 지지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27.4%, '균형발전' 25.7%, '재정여건  개선' 17.3%다.

민형배 의원 지지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31.6%, '재정여건 개선' 23.0%, '균형발전' 21.6% 순이다.

통합시청 소재지, 현 광주광역시 청사 활용 여론 높아

알앤써치가 지난 21~22일 조사한 여론조사 표.[표=알앤써치]
알앤써치가 지난 21~22일 조사한 여론조사 표.[표=알앤써치]

통합 시 도청 소재지로는 '광주광역시 청사' 45.3%, '무안 전남도청사' 23.6%, '순천 전남동부청사' 15.9%로 집계됐다.

광주 유권자들은 '광주광역시 청사'(77.0%)를 꼽았다.

전남지역 유권자들은 '무안 전남도청사' 35.1%, '순천 전남동부청사' 25.1%, '광주광역시 청사' 21.1%로 비교적 고르게 응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뉴스1 광주전남본부와 남도일보의 의뢰를 받은 알앤써치에서 지난 21~22일 광주·전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1,510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조사로 실시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전남동부권: 여수·순천·광양·곡성·구례·고흥·보성

*광주인접권:나주·화순·담양·함평·영광·장성

*전남서남권:목포·영암·무안·신안·해남·완도·진도·장흥·강진

 [폴리뉴스 김상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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