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싸움하다 던졌다"...사패산 터널서 발견된 '1억 금팔찌' 주인 찾았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부부싸움하다 던졌다"...사패산 터널서 발견된 '1억 금팔찌' 주인 찾았다

센머니 2026-02-24 21:35:00 신고

3줄요약
사진: 픽사베이
사진: 픽사베이

[센머니=강정욱 기자] 경기 의정부시 사패산 터널에서 발견돼 화제를 모았던 '금 100돈 팔찌'의 주인이 나타났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6일 사패산 터널에서 금 100돈(약 375g)으로 만든 팔찌를 발견한 한 남성이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해당 금팔찌는 최근 금값 기준으로 최대 1억원에 달하는 물건이었다. 당시 묵직한 중량과 높은 시세 탓에 범죄 연관 가능성까지 제기됐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분실 신고 접수 여부와 범죄 관련성 등을 폭넓게 확인하며 소유자를 찾는 절차를 진행했다. 그 과정에서 A씨가 자신의 물건이라고 주장하며 나타났다.

A씨는 운전 중 부부싸움을 하다 화가 나 창밖으로 팔찌를 던졌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인천경찰청과 국토관리사무소에도 분실 신고를 접수해 둔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실제 소유주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해당 팔찌를 판매한 서울 종로 금은방까지 찾아내는 등 상세한 확인 작업을 벌였다.

수사 결과 A 씨의 진술 내용이 부합하는 점, 분실 신고 내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A 씨를 실제 금팔찌 소유주로 판단했다. 이에 따라 지난 19일 A 씨에게 금팔찌를 반환했다.

한편 유실물법에 따르면 습득자는 물건 가액의 5~20% 범위에서 사례금을 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금액은 소유주와 습득자 간 협의를 통해 정해진다. 6개월 이내에 주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소유권은 습득자에게 이전되며, 이후 3개월 안에 습득자가 물건을 찾아가지 않거나 권리를 포기하면 국고로 귀속된다.

Copyright ⓒ 센머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