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김신욱-에두 라인 재림?...모따-티아고 슈퍼컵부터 득점! '여름 복귀 예정' 콤파뇨 합류 시 파괴적 조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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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김신욱-에두 라인 재림?...모따-티아고 슈퍼컵부터 득점! '여름 복귀 예정' 콤파뇨 합류 시 파괴적 조합 기대

인터풋볼 2026-02-24 20:34: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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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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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전주)] 모따, 티아고가 시작부터 터졌다. 콤파뇨까지 오면 역대급 최전방 라인이 기대를 모은다. 

전북 현대는 2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에서 대전하나시티즌에 2-0으로 승리하며 슈퍼컵 트로피를 들었다.

전북은 모따, 티아고 연속 득점으로 승리를 거뒀다. 겨울에 온 신입생 모따 선제골은 큰 힘이 됐다. 모따는 천안시티FC가 K3리그에 있을 때부터 활약을 했고 프로 진입 후 2023시즌 K리그2 35경기에 나서 10골을 터트렸다. 2024시즌 35경기에 출전해 16골을 기록했다. 천안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승격을 한 FC안양에 입단했다. 지난 시즌 K리그1 37경기에 출전해 17골을 올려 안양 잔류를 이끌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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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이 전격 영입을 했다. 콤파뇨가 시즌 말에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당해 이번 여름까지 나서지 못하게 되면서 최전방 옵션이 필요했던 전북의 선택은 모따였다. 모따는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기록하면서 1-0 리드를 안겼다.

후반 티아고가 투입됐다. 티아고는 전북에서 애매한 입지를 유지했지만 지난 시즌 K리그1 30경기에 나와 9골 5도움을 기록해 리그 우승에 힘을 실었다. 잔류를 한 티아고는 모따 대신 교체로 나와 헤더 득점으로 2-0 리드를 이끌었다. 모따, 티아고 연속 득점으로 전북은 2-0으로 이겨 20년 만에 부활한 슈퍼컵에서 웃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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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파뇨까지 돌아오면 전북은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스트라이커 3명을 보유하게 된다. 콤파뇨는 8월 복귀가 예상되는데 빠르게 복귀를 할 경우 6월 말 정도에 돌아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반기는 모따, 티아고가 경쟁을 하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가 시작되는 후반기엔 콤파뇨가 합류해 스트라이커 3명이 그라운드를 번갈아 누빌 예정이다. 

2010년대 전북 황금기를 이끌었던 이동국-김신욱-에두 라인이 떠오른다. 당시 3명을 보유한 전북은 공포의 대상이었다. 혼자만 있어도 위협적이었는데 같이 나와도 잘했고 번갈아 출전을 해도 공포 그 자체였다. 

모따는 경기 후 경쟁에 대해 "걱정은 되지 않고 구단에 좋은 동료들 있으면 큰 동기 부여가 된다. 훈련 집중이 되니까 내가 전반에만 뛰어도 후반에 좋은 선수 들어오겠다는 생각으로 좀 더 편안하게 뛸 수 있다"고 여유를 보였다.

티아고도 "정말 좋은 친구이자 좋은 선수다. 작년에 많은 걸 보여 주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발 자리에 들어가는 건 감독님이 정하시는 거다. 우리는 항상 존중하면서 훈련 때도 서로를 돕는다. 박스 안에서의 움직임이나 축구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있어서 걱정하는 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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