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안현민, 2026 WBC서 주목할 한국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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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안현민, 2026 WBC서 주목할 한국 선수

STN스포츠 2026-02-24 19:52: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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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임하는 KIA 타이거즈 김도영. /사진=뉴시스
경기에 임하는 KIA 타이거즈 김도영. /사진=뉴시스

[STN뉴스] 송승은 기자┃김도영(KIA)과 안현민(KT)이 MLB닷컴이 선정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 11명에 포함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3일(한국시간) 2026 WBC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 11인을 조명했다. 한국에선 대표팀 3번, 2번 타자로 나설 김도영과 안현민이 뽑혔다.

김도영은 2024시즌 한국프로야구에서 타율 0.347, 38홈런, 40도루, 109타점을 기록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이력이 호평을 받았다.

MLB닷컴은 "김도영은 팬그래프(미국 야구 통계 사이트) 국제 유망주 랭킹에서 최고 타자로 평가받는다. KBO에서 파워와 스피드를 겸비한 스타"라고 소개했다.

이어 "2025시즌엔 햄스트링(허벅지 근육통)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번에 WBC 한국 대표팀에서 맹활약을 펼칠 준비를 마쳤다"라고 덧붙였다.

타격감을 보여주는 KT 위즈 안현민. /사진=뉴시스
타격감을 보여주는 KT 위즈 안현민. /사진=뉴시스

MLB닷컴은 거포 안현민에 대해서는 "젊은 슬러거로 분류되며 마이크 트라우트(LA 에인절스)를 닮은 체격에 '근육맨'이라는 별명도 있다"라고 전했다.

또 "안현민은 2025시즌 112경기에서 타율 0.334, 22홈런, OPS(장타율+출루율) 1.018을 기록하는 등 김도영과 함께 한국 타선의 핵심 젊은 자원으로 평가받는다"라고 밝혔다.

대회 1라운드에서 맞붙는 일본에선 사토 데루아키(한신 타이거스)와 다네이치 아쓰키(지바 롯데 머린스), 대만에선 쉬뤄시(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눈여겨볼 스타로 선정됐다.

외에도 호주의 트래비스 바자나(클리블랜드 가디언스), 네덜란드의 드루 존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푸에르토리코의 엘머 로드리게스(뉴욕 양키스), 이탈리아의 앤드루 피셔(밀워키 브루어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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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송승은 기자 song@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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