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서울시장 불출마 "내란척결 입법 선봉에 서겠다, 공동 목표에 힘 모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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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서울시장 불출마 "내란척결 입법 선봉에 서겠다, 공동 목표에 힘 모을 때"

폴리뉴스 2026-02-24 18:16:26 신고

 6·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도전을 선언했던 4선의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지난 달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시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6·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도전을 선언했던 4선의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지난 달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시장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6·3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도전을 선언했던 4선의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불출마 의사를 밝혔다.

서 의원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위한 여정을 중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개인의 도전보다 반드시 서울을 교체해야 한다는 공동의 목표에 힘을 모을 때"라며 "후보 자리를 내려놓고 서울시장 후보들과 승리를 위한 힘찬 동행을 함께 하겠다"며 의정활동을 위해 후보직에서 물러난다고 전했다.

이어 "국회 법제사법위원으로서 내란 주동자들의 사면을 금지하는 '사면금지법'과 국민의 기본권 구제를 위한 재판소원제를 주도했고 본회의 통과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이제는 2차 종합특검을 확실히 뒷받침하고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는 물론 법왜곡죄, 재판소원제, 대법관 증원 등 미완의 검찰·사법개혁을 반드시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국회 법사위원으로 활동하며 내란·외환죄를 저지른 자에 대한 대통령의 사면권을 제한하는 이른바 '사면 금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내란 척결에 앞장서 왔다.

그는 기자회견에서 "내란 척결과 사법개혁,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입법부의 선봉에 서는 것이 지금 제가 가야 할 길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록 출마는 내려놓지만 여러분과 함께 서울을 바꾸겠다는 마음은 결코 내려놓지 않겠다. 무엇보다 당의 화합과 결속을 최우선으로 해 이재명 정부의 개혁입법과 민생 정책이 흔들림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민주당의 서울시장 승리를 향해 뛰었던 서영교, 이제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1000만 서울시민과 함께 5000만 국민을 위한 정치로 보답하겠다"며 "입법에 최선을 다하고, 국민이 주신 세금에 이자를 붙여 돌려드리는 정치를 더 힘차게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與서울시장 후보군, 정원오·박주민 등 7명으로 압축

6·3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예비 후보들이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더불어민주당 박주민·박홍근·전현희 의원, 정원오 성동구청장. 2026.2.23
6·3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예비 후보들이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김영배 의원,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더불어민주당 박주민·박홍근·전현희 의원, 정원오 성동구청장. [사진=연합뉴스]

서 의원의 불출마 선언으로 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군은 정원오 성동구청장을 비롯해 현역 에선 박주민 의원과 박홍근·전현희·김영배 의원 등 네 명을 포함해 박용진 전 의원, 김형남 전 군인권센터 사무국장 등 7명으로 좁혀졌다.

유력 후보로 손 꼽히는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다음 달 4일 구청장직을 내려놓고 다음 날인 5일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정 구청장 측은 예비후보 등록일에 맞춰 선거 캠프 발족식도 함께 진행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정 구청장은 지난 8일 '매우만족, 정원오입니다' 북콘서트에서 6월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바 있다.

민주당은 23일부터 이틀 간 광역자치단체장 후보 면접을 열고 지방선거 준비에 본격 돌입하며 지방선거 압승을 위한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폴리뉴스 김성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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