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CCTV 1천670대 지능형 관제로 전환…안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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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CCTV 1천670대 지능형 관제로 전환…안전 강화

연합뉴스 2026-02-24 17:56: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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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대응 전문조직 확대…연중 모의 훈련

울산시 남구청 울산시 남구청

[울산시 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 남구는 기후 변화에 따른 자연 재난 증가에 대응하고자 재난안전국 중심 통합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재해 예방 인프라를 확충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올해 1월 기존 안전예방정책실을 재난안전국(39명)으로 확대 개편해 재난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강화했다.

조직 개편으로 안전교육·점검·사회재난을 담당하는 안전예방과와 자연 재난 대응·복구·민방위를 담당하는 재난대응과를 신설했다.

이달부터 12월까지 월 2회 총 22개 재난 유형별 토의형 모의 훈련을 실시한다.

또 3월 25일에는 태화강 풍림엑슬루타워 아파트 일원에서 400여명이 참여하는 레디 코리아 훈련을 진행해 고층 건축물 가스 폭발·화재 상황을 가정한 실전 대응 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재난안전상황실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상반기에 완료해 분산된 재난 정보를 통합 관리할 계획이다.

전 구민을 대상으로는 구민안전보험(21종 보장)을 운영한다. 올해는 개 물림 사고 진단비와 온열질환 진단비를 새롭게 추가했다.

기존 고정형 폐쇄회로(CC)TV 1천670대는 전면 지능형 관제로 전환해 침입, 쓰러짐, 무단 투기 등 이상 행동을 실시간 탐지한다.

신정3동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사업을 통해 10월까지 배수펌프를 증설하고, 관로를 확충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배수 성능이 시간당 12㎜에서 91.7㎜로 개선돼 약 2만㎡ 침수 예방과 2천300가구 보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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