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 한 달에 73만 8000원... 2019년 이래 역대 최고치 찍은 뜻밖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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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한 달에 73만 8000원... 2019년 이래 역대 최고치 찍은 뜻밖의 '지역'

위키트리 2026-02-24 17:3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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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 주요 대학 10곳 인근의 원룸 평균 월세가 62만 원대로 집계된 가운데, 성균관대학교 인근 원룸 월세가 2019년 이래 역대 최고치를 보였다.

26일 서울의 한 대학가에 원룸 홍보물이 붙어 있다. / 뉴스1

24일 다방이 다음 달 신학기 개강을 앞두고 서울 주요 대학 10곳 인근의 지난달 원룸 시세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성균관대 인근 월세(73만8000원)가 가장 높았다. 전년 동기(62만5000원) 대비 18.1% 오른 수준이다.

서울 주요 대학 10곳 인근 원룸 평균 월세는 62만2000원이었다. 전년 동기(60만9000원)에서 2.0% 올랐다.

원룸 월세는 성균관대에 이어 이화여대 인근이 71만1000원, 연세대 인근 68만3000원, 고려대 인근 66만3000원, 한양대 인근 64만2000원, 경희대 인근 62만2000원 순으로 높았다.

관리비 부담도 커지고 있다. 지난달 10개 대학가 원룸 관리비는 평균 8만2000원으로, 전년 동기(7만8000원)와 비교해 5.1% 올랐다.

관리비가 가장 비싼 곳은 이화여대와 중앙대 인근(각 10만2000원)이었다. 이어 서울대 인근 8만9000원, 고려대와 한국외대 인근 8만5000원, 경희대(8만3000원)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가 대세로 자리잡았다. 특히 서울 25개 전 자치구에서 전세 거래가 일제히 감소하며 월세 중심으로의 전환이 한층 가속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기업 부동산플래닛이 발표한 ‘2025년 서울시 연립·다세대 매매 및 전·월세 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빌라 매매 시장은 완연한 회복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서울 빌라 전세 거래량이 전년 대비 17.3% 급감한 가운데 월세 비중은 60.0%에 달했다. 보증금이 월세의 12개월분 미만인 '순수 월세' 거래는 전년 대비 16.1% 늘어나며 가장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는 전세 사기 여파와 고금리 기조 속에서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지키기 위해 월세를 선택하는 현상이 고착화된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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