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충남대전 통합, 공감 없이 일방 강행할 순 없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李대통령 "충남대전 통합, 공감 없이 일방 강행할 순 없어"

연합뉴스 2026-02-24 17:24:25 신고

3줄요약

'與에 실망' 관측엔 "野 반대 무릅쓰며 무리하지 말란 입장…오해 없길"

이재명 대통령 엑스 캡처

이재명 대통령 엑스 캡처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충남대전 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됐으나 야당의 반대로 처리가 보류된 것과 관련해 "천년의 역사를 가진 광역 행정구역의 통합을 충분한 공감 없이 일방적으로 강행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두 광역단체의 통합 논의에 불을 지폈던 이 대통령이 이러한 입장을 밝히면서 사실상 6월 지방선거 이전에 특별법이 처리되기는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충남과 대전의 통합에 대해) 야당과 충남 시도의회가 통합을 반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100%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해당 지역이 대체적으로 공감하고, 정치권 역시 대체로 동의해야 통합을 할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그동안 일각에서는 법안 처리가 난항을 겪는 것에 대해 이 대통령이나 청와대가 불편하게 여길 것이라는 분석도 있었는데, 이 대통령의 이날 메시지는 이러한 관측에 선을 그은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실제로 이 대통령은 '대전·충남 통합 무산 기류를 두고 청와대가 민주당의 소극적 태도에 실망감을 느끼고 있다'는 취지의 언론 기사를 링크하면서 "야당과 시도의회의 반대를 무릅쓰고 무리하지 말라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었다.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발언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발언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4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2.24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xyz@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