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제6회 국무회의 비공개 자리에서 이 대통령이 경찰, 검찰, 선거관리위원회에 이같이 지시했다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강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허위사실 공표처럼 선거 분위기를 흐리는 범죄에 너무 느슨해진 것 같다"며 "본격적인 선거철이 오기 전에 관리 기관의 엄정 대응 지침을 미리 강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무위원과 수시 소통" 강조
이 대통령은 국무위원들에게 "개별적인 제안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을 주고 논의해도 좋다"며 열린 소통을 강조했다.
특히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에게는 "우리나라 산재 사고가 OECD 평균 수준으로 줄어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대 정원·교육 현안 점검
이 대통령은 의료계 반발이 계속되고 있는 의대 정원 증원 문제도 보건복지부에 확인했다. 이어 국가교육위원회와 교육부에 교육 현안 및 과제를 챙길 것을 지시했다.
희토류 공급망 안정화 대책 보고
이날 비공개 국무회의에서는 산업통상부가 희토류 공급망 안정화 대책을 보고한 뒤 범부처 실무 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희토류는 첨단산업의 핵심 원자재로, 공급망 안정화가 경제안보 차원에서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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