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천안 라이브] 한국축구 ‘이강인 시대’ 활짝! KFA ‘올해의 선수’ 첫 수상 “월드컵의 2026년, 2025년보다 더 뜻깊게”…지도자상은 수원 이정효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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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 천안 라이브] 한국축구 ‘이강인 시대’ 활짝! KFA ‘올해의 선수’ 첫 수상 “월드컵의 2026년, 2025년보다 더 뜻깊게”…지도자상은 수원 이정효 감독

스포츠동아 2026-02-24 17:11: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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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이 24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2025 KFA 어워즈’서 남자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축구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이 24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2025 KFA 어워즈’서 남자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축구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이 24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2025 KFA 어워즈’서 남자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강인은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축구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이 24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2025 KFA 어워즈’서 남자부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이강인은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수원 삼성 이정효 감독(오른쪽)과 화천KSPO 강선미 감독(왼쪽)이 24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2025 KFA 어워즈’서 남녀부 ‘올해의 지도자’로 선정됐다. 가운데는 KFA 정몽규 회장.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수원 삼성 이정효 감독(오른쪽)과 화천KSPO 강선미 감독(왼쪽)이 24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2025 KFA 어워즈’서 남녀부 ‘올해의 지도자’로 선정됐다. 가운데는 KFA 정몽규 회장.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천안=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이 대한축구협회(KF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KFA는 24일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린 ‘2025 KFA 어워즈’에서 ‘올해의 선수상’ 남자 수상자로 이강인을 선정했다. ‘올해의 선수’는 한 해 동안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남녀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협회 전문가(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기술발전위원)와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2010년부터 시상하고 있다. 이강인은 합산 31.4점을 얻어 전년도 수상자이자 통산 최다 수상(8회)을 보유한 손흥민(LAFC·29.2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강인의 2025년은 화려했다. 그는 2024~2025시즌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프랑스 리그앙과 쿠프 드 프랑스(FA컵), 트로페 데 샹피옹(슈퍼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UEFA 슈퍼컵,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컨티넨탈컵을 석권해 지난해에만 여섯 개의 트로피를 품었다. 축구국가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이 뚜렷했다. 지난해 A매치 9경기에 나서 1골·5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도움을 올렸다.

개인 통산 처음 ‘올해의 선수’에 오른 이강인은 “함께 뛴 동료들, 도와준 코칭스태프, 응원해준 축구팬들 모두 감사하다”며 “올해는 북중미월드컵이 있기에 지난해보다 더 뜻깊은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부에선 베테랑 장슬기(32·경주 한수원)가 ‘올해의 선수’를 차지했다. 남녀 영플레이어상은 지난 시즌 전북 현대의 K리그1 우승 주역 강상윤(22)과 여자대표팀과 서울시청의 미드필더 김민지(23)에게 돌아갔다.

남녀 지도자상은 수원 삼성 이정효 감독(51)과 화천KSPO 강선미 감독(47)에게 돌아갔다. 이 감독은 지난해 광주FC를 창단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증명했고, 2026시즌을 앞두고 수원 삼성으로 이적해 시상식 현장의 관심을 모았다. 수상자 중 유일하게 개별 인터뷰가 마련됐고, 시상식 후에는 정몽규 KFA 회장(64)이 직접 악수를 청해 격려했다. 이 감독은 “4년간 함께한 광주 구성원들과 이 상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 한계를 더 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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