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 전 경기도의원이 24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택시 을 지역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부의장은 이날 “대한민국과 평택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엄숙한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며 “침체된 평택의 성장 동력을 반드시 되살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평택은 충분한 잠재력을 지닌 도시지만 현재 성장의 흐름이 정체돼 있다”며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평택은 평택항과 사통팔달 교통망, 삼성전자 반도체 산업단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군기지, 평택호 관광자원 등 대한민국 중심 도시로 도약할 조건을 갖췄다”면서 “그러나 현재는 KTX 경기남부역사 건립 지연, 평택항 활성화 부진 등으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재선거 임기가 2년이 채 되지 않는 점을 언급하며, 짧은 기간 안에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준비된 후보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의원 재임 4년 동안 이화–삼계, 안중–조암, 안중–신왕, 평궁–객사리 도로 확충과 유천리 1번 국도 확장 예산 확보 등을 이끌어냈다며 그간의 성과를 내세웠다.
끝으로 이 전 부의장은 “평택의 변화는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시민의 선택에서 시작된다”며 “시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길을 열고 꺼져가는 불씨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서는 고덕 KTX 경기남부역사 건립을 포함한 교통 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평택항의 미래형 스마트항만 조성, 권역별 특화 균형 발전 등 5대 핵심 공약도 함께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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