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과 일반산단에 대한 전력·용수 공급은 정부 계획 그대로 단계별로 확실하게 진행될 것임을 천명해 주기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시장은 2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라는 외풍에 흔들리지 않고 계획된 그대로 잘 진행될 수 있도록 국민과 언론인의 냉철한 판단과 관심을 호소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가 입지 선정하고 계획 승인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프로젝트가 정부와 정치 환경이 바뀌었다고 흔들린다면 국제사회는 대한민국을 신뢰할 수 없는 나라로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정부를 향해 ▲용인 반도체 산단 전력·용수 공급 원안 추진 ▲26일 부산 ‘광장시민 토론마당’ 의제서 ‘용인 반도체 타당성 검토’ 제외 ▲12차 전기본 전문가위원회 균형 재구성 등을 촉구했다.
끝으로 “반도체는 대한민국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산업이며 안보와도 직결된 국가전략 산업”이라며 “대통령과 총리는 용인에 해(害)만 끼치는 여권 일각과 총리실 기구의 비상식적인 행동을 중단 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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