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천안)]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이강인은 이제 다가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바라보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24일 오후 2시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2025 KFA 어워즈를 진행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 김병지 대표이사, 현영민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장, 이정효 감독 등 축구계 대표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관심을 모았던 올해의 남자 선수상을 받은 주인공은 이강인이었다. 이강인은 소속팀에서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프랑스 리그앙, 쿠프 드 프랑스 우승 트레블 멤버로 활약했고, FIFA 클럽 월드컵 준우승에도 기여했다. 대표팀에서도 꾸준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월드컵 본선 진출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이강인이 손흥민을 제쳤다. 기자단 투표 등과 합산한 포인트 점수에서 31.4점을 얻어 전년도 수상자이자 역대 최다 수상자인 손흥민(LAFC, 29.2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3위는 이재성(마인츠, 12.9점)이다.
이강인은 "올해의 선수상 받을 수 있어 영광이다. 제일 먼저 경기장에서 최선 다해 함께 뛴 팀원들, 경기장 밖에서 항상 도와준 스태프들, 어느 상황에서도 늘 응원해 준 많은 축구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2025년은 매우 뜻깊은 한 해였다. 2026년에는 월드컵이 있기에 더 뜻깊은 한해가 될 거라 믿는다. 다가오는 월드컵에서도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팬분들께서 많은 관심, 사랑, 응원 부탁드린다. 나 또한 더 좋은 축구 선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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