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전설'의 아들, 경기 중 몸싸움으로 5000만원 벌금…MIA 가드너도 동반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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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전설'의 아들, 경기 중 몸싸움으로 5000만원 벌금…MIA 가드너도 동반 징계

일간스포츠 2026-02-24 16:36: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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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 피펜 주니어와 마이론 가드너의 벌금 징계 소식을 전한 야후스포츠. 야후스포츠 SNS 캡처


경기 중 충돌한 스코티 피펜 주니어(26·멤피스 그리즐리스)와 마이론 가드너(25·마이애미 히트)가 벌금 징계를 피하지 못했다. 미국 야후스포츠는 '피펜 주니어와 가드너가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으로부터 각각 3만5000달러(5000만원)씩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24일(한국시간) 전했다.

두 선수는 지난 22일 열린 맞대결에서 거친 몸싸움을 벌였다. 마이애미가 134-110으로 크게 앞선 4쿼터 종료 2분여 전, 피펜 주니어가 정면에서 3점슛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슛 동작 이후 뒤따르던 가드너가 충돌하면서 양측의 신경전이 격화됐다. 심판의 파울 콜이 나오지 않자 피펜 주니어는 상대 코트 코너 3점 라인 부근에 서 있던 가드너를 강하게 밀쳤고, 이 과정에서 두 선수가 코트 위에 뒤엉키며 한동안 소란이 이어졌다. 야후스포츠는 '충돌 이후 피펜 주니어와 가드너는 모두 테크니컬 파울을 받고 퇴장당했으며 경기는 마이애미가 136-120으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Memphis Grizzlies guard Scotty Pippen Jr. (1) dribbles during the second half of an NBA basketball game against the Miami Heat, Saturday, Feb. 21, 2026, in Miami. (AP Photo/Lynne Sladky)/2026-02-22 13:12:52/ <저작권자 ⓒ 1980~202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피펜 주니어는 시카고 불스의 전설적인 포워드 스코티 피펜의 아들로 올 시즌 4경기(선발 1경기)에 출전, 평균 12.5점 4.8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가드너는 올해 데뷔한 신인으로 경기당 평균 4.2점을 마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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