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도는 24일 창원시 의창구 창원종합버스터미널에 조성된 '청년 공예 오픈 스튜디오'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곳은 머무르는 창원국가산단을 위해 청년 공예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산단 근로자와 도민 문화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조성된 공예품 창작·제작 공간이다.
앞으로 다양한 공예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는 도민들 출퇴근 동선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창원종합버스터미널 주차장 건물을 오픈 스튜디오 조성 공간으로 선정했다.
이후 현장 컨설팅과 도민 설문조사를 거쳐 15억3천만원을 들여 공간 조성과 기자재 구축, 시범 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
특히 기계·방산 산업으로 이어진 도시 정체성을 반영해 '금속 공예'를 핵심 분야로 육성하며, 지역 산업 문화와 연계한 공예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기존 김해·진주 공예창작지원센터에 이어 창원까지 창작 공간을 조성하며 동부·서부·중부 3개 권역에 공예문화산업 거점을 완성하게 됐다.
정영철 도 문화체육국장은 "기계와 방산 산업으로 대표되는 창원의 도시 이미지에 공예라는 따뜻한 숨결을 더해 창작과 교류, 지속의 가치를 품은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