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과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소년공 시절의 두 사람이 포옹하는 모습을 연출한 인공지능(AI) 편집 영상을 공유하며 특별한 '우애'를 다졌다.
23일 이 대통령은 자신의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두 소년공이 대통령이 돼 만났다. 상처를 가졌지만 흉터가 아니고, 노동에서 삶의 지혜를 얻었고, 역경을 겪었으나 국민이 구해줬다. 그래서 우리는 형제"라며 "형제 룰라 대통령에게 영상을 선물한다"면서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는 소년 시절 두 사람의 사진이 등장한다. 두 소년은 자연스럽게 서로를 껴안았고, 대통령이 된 이들이 청와대 앞에서 포옹하는 장면까지 이어지는 영상이다.
이 대통령은 "소년공이 대통령이 돼 만났다. 상처를 가졌지만 흉터가 아니고, 노동에서 삶의 지혜를 얻었고, 역경을 겪었으나 국민이 구해줬다. 그래서 우리는 형제"라며 "형제 룰라 대통령에게 영상을 선물한다"고 엑스에 적었다.
그러자 룰라 대통령은 24일 자신의 엑스 계정에 이 대통령의 게시글과 영상을 공유했다. 룰라 대통령은 "큰 포옹을 담아, 나의 형제 이 대통령에게"라는 인사를 함께 남겼다.
앞서 23일 이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브라질 국빈 만찬에서 "비슷한 삶의 궤적을 공유하고 있었기 때문에 룰라 대통령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마치 오랜 동지를, 또 친구를 만난 것처럼 참으로 반가웠다"고 강조했다. 룰라 대통령도 "귀하의 인생 경로를 알고 나서부터 우리가 형제처럼 느껴진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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