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총장 장석환)가 경기 북부지역의 안보와 전략 산업을 이끌 미래 군 간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진대 학군단(ROTC)은 최근 교내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후보생의 임관과 승급, 입단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하며 정예 장교 배출의 의지를 다졌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장석환 총장과 백영현 포천시장, 대학 관계자, 학부모, 동문 및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앞둔 후보생을 격려했다.
행사는 임석상관에 대한 경례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상장 및 학년장 수여, 승급·입단 신고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많은 학부모와 가족이 참여해 장교 후보생으로서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공유하며 지역사회와 군이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2007년 창설된 대진대 학군단은 지난해 종합평가에서 종합우수 학군단 부대표창을 받는 등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임관 39명(여군 7명 포함), 승급 36명, 입단 33명 등 안정적인 인재 배출 시스템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 군 장교가 전문성을 갖춘 직업으로 주목받으면서 지원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대진대 후보생은 지역 전략 산업과의 연계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에 앞서 만난 한 후보생은 “포천은 군과 드론, 방위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요충지”라며 “군 복무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관련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백영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안보와 국가 발전을 이끌 리더로 성장해달라”며 “포천시는 드론과 방위산업 등 전략산업 육성을 통해 군과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석환 총장은 “미래 안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성과 인성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며 후보생들에게 사명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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