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써브캐릭터 원' 코멘터리 공개··· "한동네 이웃처럼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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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써브캐릭터 원' 코멘터리 공개··· "한동네 이웃처럼 느껴졌다"

비하인드 2026-02-24 11:52: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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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비하인드=김소현기자] 가수 윤하가 첫 리메이크 앨범의 탄생 비화를 공개했다.

윤하는 지난 23일과 24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리메이크 앨범 ‘써브캐릭터 원 (SUB CHARACTER)’의 코멘터리 비디오 영상 두 편을 공개했다. ‘써브캐릭터 원’에는 선공개된 ‘계절범죄’를 시작으로 ‘Sub Character (써브캐릭터)’, ‘염라’, ‘Skybound (스카이바운드)’까지 총 4곡이 수록된다.

특히 윤하는 고유한 취향을 녹여낸 ‘써브캐릭터 원’에 대해 “리메이크를 희망했던 곡이 4곡이었는데 허가 성공률이 100%였다. 다른 재료가 들어오면 아예 요리가 달라질 수도 있었다”라며 기획 의도대로 앨범을 완성할 수 있었던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다.

성공률 100%의 이유로는 원곡 아티스트들을 언급하며 “같은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니까 한동네에 사는 이웃 주민처럼 느껴졌다. 그분들도 서로 돕고 싶은 마음에 허가를 해주신 게 아닐까”라고 설명했다. 원곡에 대한 존중과 색다른 해석을 담아 리메이크를 완성한 그는 곡마다 작업기를 전하며 “원곡자들과 사대가 맞는다는 걸 본능적으로 느꼈다. 언어적인 설명 없이도 디테일이 보였다. 확신을 갖고 작업했다”라고 앨범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원곡자들이 직접 소개하는 곡의 메시지와 이스터 에그도 만날 수 있었다. 미로는 ‘계절범죄’를 “우리가 살아가면서 얻는 모든 것들이 소중하다는 주제를 담았다”, 위즈는 ‘Sub Character’를 “우리는 모두 어떤 순간에는 누군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추가했다”, 카디는 ‘Skybound’를 “미래를 낙관해도 된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는 노래”라고 밝혔다.

또한 윤하의 리메이크곡을 감상한 카디는 “황홀하다. 탁 트인 바다에 있는 느낌”, 위즈는 “당연히 너무 좋았다”, 미로는 “벅찬 감정이 들었다. 신경 쓰고 고민해주신 흔적들이 보여서 기뻤다”라며 원곡자로서 감상평을 전해 본 음원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끝으로 윤하는 “이 앨범이 나올 수 있게 허가해 주신 원작자분들 감사드린다. 너무 재밌고 신나게 완성했다. 취향이 만든 앨범이니까 취향에 맞으신 분들께는 더없이 좋은 선물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행복하게 들어달라”라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윤하의 첫 리메이크 앨범 ‘써브캐릭터 원’은 오는 3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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