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있기에...정규리그 우승 카운트다운 들어간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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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있기에...정규리그 우승 카운트다운 들어간 KB

일간스포츠 2026-02-24 11:10: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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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사진=WKBL 제공 

청주 KB스타즈가 2025~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눈앞에 뒀다. 든든한 센터 박지수(28·1m93㎝)의 존재 덕분이다. 

KB는 지난 23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부천 하나은행을 72-61로 꺾었다. KB는 2위 하나은행과 격차를 1.5경기 차로 벌렸다. 이제 정규리그 남은 경기에서 2승만 더하면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한다. 

박지수는 이날 11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골밑에서 박지수가 강력하게 버티면서 슈터 강이슬은 24점을 터뜨렸고, 가드 허예은도 16점을 기록했다. 

특히 하나은행이 박지수를 공략하기 위해 진안, 이이지마 사키에 더해 김정은, 양인영까지 골밑을 공략할 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하는 인해전술까지 썼는데도 박지수 한 명을 당해내지 못했다. 이게 이날 경기 승부처였다. 

박지수는 허리 부상으로 정규리그 6경기에 결장했지만, 올 시즌 경기당 평균 16.3득점 10.6리바운드로 맹활약 중이다. 그는 23일 여자프로농구연맹(WKBL)이 발표한 5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면서 4라운드에 이어 2연속 라운드 MVP에 등극했다. 

KB는 시즌 초반 주춤했는데, 이 틈을 노리고 하나은행이 먼저 치고 나갔다. 그러나 박지수가 살아나면서 골밑이 안정적인 KB를 경쟁팀들이 좀체 넘어서지 못했고, KB는 우승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김완수 KB 감독은 하나은행전 승리 후 "박지수가 허리 통증에도 불구하고 몸싸움에서 잘 버텨줬다"고 수훈선수로 박지수를 지목해 칭찬했다. 

사진=WKBL 제공 

박지수는 아직 허리 통증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은 상태지만, 소속팀에서도 대표팀에서도 짊어진 임무가 막중하다. 그는 곧바로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농구 월드컵 최종 예선에 출전하는 대표팀에 합류한다.

한국 여자농구는 3월 11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빌뢰르반에서 열리는 이번 최종 예선에서 월드컵 본선행에 도전한다. 최소 2승 이상을 거둬야 하는 쉽지 않은 도전이며, 국제대회 경쟁팀을 압도하기 위해서는 박지수가 포스트에서 하는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박지수는 월드컵 본선 티켓과 시즌 우승 트로피를 동시에 거머쥔다는 목표로 원정에 나선다. 

한편 여자프로농구는 대표팀의 월드컵 일정 동안 긴 휴식기에 들어간다. 27일 용인 삼성생명-인천 신한은행전을 치른 후 3월 23일 신한은행-KB전까지 약 3주간의 브레이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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