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올해 온실가스 15만7천14t을 줄이고자 6개 부문에서 38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목표는 작년 감축량보다 32% 많다. 구의 온실가스 감축량은 2022년 3만6천768t, 2023년 5만6천324t, 2024년 6만2천860t, 2025년 11만8천778t으로 늘어왔다.
구는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녹색건물 부문에서 3만4천708t을 줄인다. 이를 위해 친환경 콘덴싱보일러 확대 보급사업,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실시, 노후 도로조명 개량공사 등을 벌인다.
녹색수송에서는 전기 승용차·택시, 하이브리드 차량을 보급해 3만2천545t을, 녹색에너지 부문에서는 태양광·‧지열 보급 등을 통해 4만8천472t을 각각 감축한다.
또한 녹색생활, 녹색폐기물, 녹색숲 부문에서 각각 2만2천497t, 1만7천677t, 1천115t을 줄인다. 이를 위해 구는 에코마일리지 가입 확대, 생활폐기물 감량, 도심 공원숲 조성 및 공원용지 확보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구는 구민 홍보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제 2050년 탄소중립은 선언과 약속을 넘어 법령과 조례로 규정된 우리 모두의 범지구적 과제"라며 "올해도 기후위기에 선제 대응하는 탄소중립형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