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노태하 기자] 코베스트로가 자사 혁신 소재를 적용한 자율주행 전기 셔틀 ‘SUE 피플 무버(SUE People Mover)’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24일 코베스트로에 따르면 SUE 피플 무버는 최고 시속 50km로 공도 테스트가 가능한 완전 자율주행 셔틀로, 도심 대중교통에 최적화된 차세대 플랫폼을 지향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BMWi)와 유럽연합(EU)의 지원을 받아 개발됐으며 코베스트로는 설계 초기부터 핵심 소재 파트너로 참여했다.
차량에는 고기능 폴리카보네이트와 모노머티리얼 솔루션이 외관과 실내 전반에 적용됐다. 이를 통해 경량화와 내구성, 디자인 자유도, 순환성을 동시에 높였다는 설명이다. 특히 길이 381cm에 달하는 대형 파노라마 전면 글레이징에 폴리카보네이트를 적용해 경량성과 내충격성을 확보하면서도 대면적 디자인을 구현했다. 매스밸런스 기반 원료 적용 옵션을 통해 지속가능성도 강화했다.
코베스트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사의 기술 철학인 ‘Material Effect’를 구현했다고 강조했다. 이는 소재 선택과 설계 혁신이 제품의 기능성과 사용성, 지속가능성에 실질적 변화를 이끈다는 개념이다.
요헨 하르트 코베스트로 모빌리티 글로벌 마케팅 총괄은 “피플 무버는 단순한 차량이 아니라 미래 모빌리티를 보여주는 쇼케이스”라며 “설계 단계에서부터 재활용을 고려했고, TPU·폴리카보네이트 등 완전 재활용 가능한 모노머티리얼을 차량 내부와 외부에 적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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