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지원 확정…한시 상향에서 연중 상시 운영으로 전환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연말까지 강릉사랑상품권 할인율(캐시백) 10%를 연중 유지하기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올해 내내 1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 강릉페이 할인율은 8%였다.
개인별 구매 한도는 월 30만원으로 월 최대 3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동네 상점 등 강릉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어 가계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한시적 지원을 넘어 연중 상시 10% 할인율을 유지함으로써 소비 촉진 효과를 일회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이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고물가와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에 안정적인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번 결정으로 소상공인 매출 기반 강화,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 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 활성화 등 선순환 구조가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
김현경 소상공인과장은 "강릉사랑상품권 10% 할인율을 연중 지원할 수 있도록 국비도 확보함에 따라 앞으로도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상생 소비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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