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전 세대 복지체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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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전 세대 복지체계 본격 가동

직썰 2026-02-24 09:47: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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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청 전경. [박정우 기자]
양산시청 전경. [박정우 기자]

[직썰 / 박정우 기자] 양산시가 2026년 시정 핵심 과제로 ‘전 세대 맞춤형 복지 실현’을 내걸고 복지 정책 전반을 재정비한다.

양산시는 내년 8대 핵심과제 가운데 하나로 ‘함께하는 복지, 맞춤형 복지 실현’을 선정하고 통합돌봄 본사업 시행과 복지허브타운 개관 등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3월부터 통합돌봄 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기존 거주지에서 의료·요양·일상 지원을 통합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시는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재택의료센터 2곳을 설치하는 한편 책임의료기관 및 급성기 병원과 퇴원 환자 연계 체계를 구축했다.

마을별 돌봄활동가 양성과 식사지원·주거환경 개선 등 주민 밀착형 서비스도 확대한다. 읍면동 담당자 교육과 시범운영을 거쳐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보훈 대상자 예우도 강화된다. 6·25 참전 명예수당은 월 30만원으로 인상되며 월남 참전 명예수당은 연령과 관계없이 월 27만원으로 통일된다.

순직군경 및 독립유공자 유족 명예수당도 월 10만원으로 오른다.

4월 1일 개관 예정인 복지허브타운은 물금읍 물금로 225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7815㎡ 규모로 조성됐다.

노인·장애인·여성 복지시설과 건강·디지털 체험 공간,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실, 대강당 등을 갖춘 복합 복지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지원금은 월 26만원으로 인상되며 장애 위험군 아동의 서비스 대기기간도 단축된다.

아이돌봄 서비스 소득 기준은 250% 이하로 완화되고 야간 돌봄은 22시까지 확대된다. 방학 중 급식 단가는 8000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시 관계자는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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