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제약의 '폼글' 제품. ⓒ 케이엠제약
[프라임경제] 케이엠제약(225430)은 자사 오랄케어 브랜드 '폼글(FOAMGLE)'이 일본 대표 버라이어티 스토어 체인인 돈키호테(Don Quijote)에 공식 입점한다고 24일 밝혔다. 제품은 금년 상반기부터 9월 사이 일본 전역 주요 점포에 순차 공급될 예정이다.
돈키호테는 일본 전역 500여 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대형 리테일 플랫폼으로, 뷰티·생활용품 분야에서 높은 판매 경쟁력을 보유한 핵심 유통 채널이다. 이번 입점은 일본 메이저 오프라인 유통망과의 직거래 구조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전략적 의미가 크다.
케이엠제약은 최근 말레이시아 유통기업 코스웨이와 유통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홍콩,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주요 시장으로의 확장 기반을 확보했다.
일본과 동남아를 잇는 유통 축이 동시에 구축되면서 아시아 권역 내 브랜드 확장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
또한 폼글은 미국 시장에서 아마존 및 틱톡 채널을 통해 이커머스 판매를 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일본 오프라인 유통, 동남아 네트워크, 미국 온라인 채널을 연결하는 다각적 글로벌 유통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글로벌 유통망 확대가 기존 해외 매출 구조의 지역 다변화를 가속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동안 중국 중심으로 형성돼 있던 해외 매출 구조가 아시아 및 북미 권역으로 확대되면서, 중장기적인 실적 안정성과 성장성이 동시에 강화될 전망이다.
케이엠제약 관계자는 "OEM·ODM 사업은 당사의 핵심 수익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폼글 글로벌 유통 확대는 제조 경쟁력 위에 브랜드 매출 채널을 추가한 것으로, 수익 구조 다변화와 해외 매출 지역 확장을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적 성과"라고 전했다.
백승원 대표는 "일본 메이저 유통망 진입과 아시아·북미 채널 확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검증받는 과정"이라며 "안정적인 제조 기반 위에 브랜드 사업을 병행 확대해 실적 개선과 기업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 프라임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