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말고 묻는 건 처음이네” 박성웅, 또 무슨 일? (심우면 연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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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말고 묻는 건 처음이네” 박성웅, 또 무슨 일? (심우면 연리리)

스포츠동아 2026-02-24 08:01: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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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박성웅의 강제 귀농 스토리’를 예고한 KBS 2TV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의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3월 26일 밤 9시 50분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연출 최연수 / 극본 송정림, 왕혜지 / 제작 심스토리)는 청정 살벌(?) 구역 ‘연리리’로 뚝 떨어진 찐 도시 가족 성태훈가(家)가 서울로 컴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좌충우돌 가족 리부팅 힐링 드라마.

극 중 박성웅은 능력 하나로 대기업 부장 자리까지 올랐으나, 갑작스러운 발령으로 가족과 함께 농촌 ‘연리리’로 이주하게 된 K-가장 성태훈 역을 맡았다.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성태훈의 변화가 시청자들에게 무해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

24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터벅터벅 걸어오는 한 남자의 검은 구두 클로즈업으로 시작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성태훈(박성웅 분). 양손에 검은 가방을 들고 밭에 도착한 그는 “나 왜 여기 있는 거니”라며 본인의 상황에 어이없어해 웃음을 자아낸다.

흙바닥에 가방을 내려놓고 넓은 밭을 바라보는 등 도시 남자 성태훈으로 변신한 박성웅의 농촌 첫걸음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녹슬고 낡은 컨테이너 앞, 밭과 어울리지 않는 검은 수트 차림으로 나타난 성태훈은 문손잡이를 열어보지만 쉽게 열리지 않는다.

이어 “이미지 좀 바꿔준다고 해서 도장찍었더니 사람 말고 배추 묻는 건 처음이네”라는 나레이션은 그가 ‘한 놈만 판’ 정체는 배추임을 암시, 청정 살벌(?) 구역 ‘연리리’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건들에 호기심을 일으킨다.

예고 없이 시작된 촌캉스(?)에 놓인 대기업 부장 성태훈. 강렬 눈빛을 장착한 박성웅은 존재만으로 시선을 압도하며, 한순간에 농부가 된 박성웅 표 강제 귀농 스토리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심우면 연리리’는 ‘24시 헬스클럽’, ‘크레이지 러브’, ‘출사표’ 등을 공동 연출한 최연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결혼하자 맹꽁아!’, ‘태풍의 신부’를 집필한 송정림 작가와 ‘연애 빠진 로맨스’를 집필한 왕혜지 작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배우 박성웅과 이수경이 부부로 호흡을 맞춰 믿고 보는 조합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KBS 2TV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는 오는 3월 26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KBS 2TV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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