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운영이 종료된 민간 위탁 동물보호센터 유기 동물 100여 마리를 동물보호단체에 입양하고 미입양 동물은 민간 위탁 동물보호센터로 분산 배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 부산에서 운영 중인 동물보호센터는 부산동물보호센터, 유기 동물 및 동물보호관리협회, 동부유기 동물보호협회, 청조동물병원, 동구종합동물병원 등 5곳이다.
유기 동물 민간 위탁 동물보호센터인 '하얀비둘기'가 내부 사정으로 지난해 말 운영을 종료하면서 보호 중이던 유기동물 100여 마리가 오갈 데 없는 상황에 놓였다.
적절한 시기에 대책이 마련되지 못하면 안락사 등 인도적 처리 대상이 될 수도 있었다.
시는 하얀비둘기와 협력해 단체·개인 입양을 추진하고 입양되지 못한 동물은 타 민간 위탁 동물보호센터로 분산 보호 조치했다.
분산 보호 중인 유기동물은 향후 행동교정, 질병치료, 미용관리 등 과정을 거쳐 입양을 추진하며, 부산시는 관련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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