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의 11번째 왕좌? 대전하나시티즌 새 역사? ‘승격 삼수’ 수원 삼성의 1부 컴백? IN & OUT으로 본 2026시즌 K리그 예상 판도 [스포츠토토 공동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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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의 11번째 왕좌? 대전하나시티즌 새 역사? ‘승격 삼수’ 수원 삼성의 1부 컴백? IN & OUT으로 본 2026시즌 K리그 예상 판도 [스포츠토토 공동기획]

스포츠동아 2026-02-24 07:3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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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주장 김태환이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K리그 슈퍼컵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꺾고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 현대 주장 김태환이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K리그 슈퍼컵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을 꺾고 우승한 뒤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기뻐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 현대 베테랑 중앙수비수 박지수와 대전하나시티즌 루빅손 등이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K리그 슈퍼컵에서 치열한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두 팀은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된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전북 현대 베테랑 중앙수비수 박지수와 대전하나시티즌 루빅손 등이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K리그 슈퍼컵에서 치열한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두 팀은 이번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된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동아 남장현 기자] 서서히 피어나는 봄기운과 함께 축구가 돌아온다. ‘하나은행 K리그 2026’이 28일 오후 2시 인천전용경기장서 열릴 승격팀 인천 유나이티드와 FC서울의 공식 개막전(정규리그 1라운드)를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K리그 구단들은 각자의 계획대로 프리시즌을 보내며 새 시즌을 대비했다. 3월 27일까지 열려있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한 전력 보강도 알찼다. 이적과 트레이드가 활발했다. ‘스포츠토토’와 함께 선수단 IN & OUT으로 본 2026시즌 판도를 전망해봤다.

●디펜딩 챔피언의 왕좌 수성? 도전자의 새 역사?
지난시즌 통산 10번째 리그 챔피언 등극과 함께 ‘더블(정규리그+코리아컵 우승)’을 달성한 전북 현대와 창단 후 최고 성적인 리그 준우승을 일군 대전하나시티즌은 K리그1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다.

거스 포옛 감독 대신 정정용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전북은 코칭스태프부터 선수단까지 대거 바뀌었다. 송민규(서울), 홍정호(수원 삼성), 권창훈(제주SK), 한국영(대구FC), 박진섭(저장FC·중국), 김정훈(FC안양), 전진우(옥스포드 유나이티드·잉글랜드) 등이 떠나고 김승섭, 박지수, 모따, 오베르단, 조위제 등이 합류했다.

대전하나의 움직임도 활발했다. 디오고와 주앙 빅토르, 루빅손, 엄원상, 하창래 등이 황선홍 감독과 함께 한다. 이 중 지난해까지 울산 HD에서 뛰며 많은 트로피를 수확한 루빅손과 엄원상을 데려온 것은 팀에 없던 ‘우승 DNA’를 심어주기 위함으로 해석됐다. 황 감독은 “준우승 위엔 우승뿐”이라며 정상 의지를 숨기지 않는다.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두 팀은 이미 첫 대결을 치렀고 전북이 웃었다.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슈퍼컵에서 2-0으로 이겼다. 시즌 첫 공식 실전인만큼 방향성이 확인됐으나 보완할 부분도 드러났다.

3년차 김기동 감독의 서울도 탄탄한 전력을 갖췄다. 잉글랜드 캡틴 린가드가 떠났지만 송민규와 구성윤, 후이즈, 바베츠, 로스 등이 합류했고, 유럽 진출을 노리던 ‘요르단 철벽’ 야잔이 재계약했다. 객관적 팀 구성이 안정적이라는 평가다.

1년 만에 K리그1에 컴백한 인천도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이청용과 실력이 검증된 오후성을 수혈하면서 잔류 그 이상을 넘보고 있고, 지난해 심각한 내홍을 겪은 울산은 야고, 이규성심상민 등 임대 복귀 선수들을 위주로 새 전열을 꾸렸다.

선수 못지않은 큰 사랑을 받는 이정효 감독에게 지휘권을 넘긴 수원 삼성은 K리그1 복귀를 위해 사활을 걸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선수 못지않은 큰 사랑을 받는 이정효 감독에게 지휘권을 넘긴 수원 삼성은 K리그1 복귀를 위해 사활을 걸었다.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이정효 효과’ 바라는 ‘승격 삼수생’ 수원 삼성의 새 도전은?
수원의 겨울은 뜨거웠다. 광주FC를 ‘아시아 강호’로 바꾼 이정효 감독이 부임했고 출중한 자원들을 적극 흡수했다. 라이벌 팀에서 홍정호, 강성진(서울 출신) 등을 데려왔고, 정호연과 김준홍 등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출신도 합류시켰다. 울산서 우승을 경험한 고승범도 3년 만에 불러들여 방점을 찍었다. 최대 4개팀까지 확대된 ‘승격 경쟁’에서 더는 들러리로 남지 않는다는 결의의 표현이다.

한층 넓어진 ‘승격의 문’은 다른 팀에게도 기회다. 한국영 이외에도 류재문, 최강민, 세라핌 등을 영입한 대구FC와 정민기, 양한빈의 주전 골키퍼 대결이 치열할 수원FC가 1년만의 승격을 노리는 가운데 석현준, 신진호, 최영준, 임채민, 김보섭 등 경험 많은 베테랑들을 대거 수혈한 신생팀 용인FC도 파란을 예고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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